현대건설이 선보이는 전남 여수 죽림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지난 12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22번지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공공분양주택(A2블록 85㎡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85㎡초과)이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스마트 안전 장비를 대거 투입해 올해 상반기 대정비작업(Turn Around, 이하 'TA')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8일 밝혔다.GS칼텍스는 지난 2월말부터 총 5개팀 14개 공정에서 진행한 TA에 총 1137억을 투입했다. 하루 평균 1550명, 연인원 6만2000명이 참여한 대장정을 마쳤다. 4월초부터 TA 대상 공정을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하기 시작했다.여기에 각각 70~80% 규모로 지역 물품 구입, 지역 업체 활용, 지역민 채용 등이 동시에 이뤄져 여수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전남 여수상공회의소가 오는 28일 치러지는 제25대 의원·회장 선거를 앞두고 투표권 확보를 위한 추가회비 납부가 '돈 선거'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 정기 의원 총회를 열고 추가회비 납부 제한 등을 골자로 한 장관을 변경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변경 승인안을 두고 또다시 내부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둘러싼 끊임 없는 논란과 원인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글싣는 순서=①정관 개정 총회, 의원 배정은 법 위반 논란 일 듯 ②여수산단 회비 없으면 사실상 운영 불가능 ③"도대체, 추가회비는 무엇인가?
전남 여수지역 제조업체 77.8%가 다가오는 설 연휴에 상여금을 지급하고, 휴무 실시 업체는 작년 94.3%에 비해 소폭 감소한 85.2%로 나타났다.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지역 내 186개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여수지역 기업체 설 휴무 및 상여금 지급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설 연휴 휴무 실시 질문에 85.2%의 업체가 '실시', 14.8%의 업체가 '미실시'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휴무실시 비율 94.3%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다. 응답률은 29.0%.설 연휴 휴무를 실시하겠다고 응답한 업체
여수국가산단에 세계 최초 청정수소 전소 발전사업 설립을 추진 중인 보임이엔에스 등 3개사가 보임그룹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지난 19일 보임그룹(회장 한문선)은 그룹 성장과 함께 했던 인사들과 함게 '보임그룹 출범 비전 선포식'을 통해 그룹 전환을 알리고 새 비전과 무탄소 청정 수소 발전사업 등 핵심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이날 여수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 '그룹 출범 비전 선포식'은 한문선 보임그룹 회장과 정기명 여수시장, 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룹출범 축하를 위해 참석한 중앙 정·재계 인사들도 보임그룹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전남도와 공동으로 수도권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남 및 광양만권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21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참석한 전문가들은 분야별로 국내 3D프린팅 현황과 발전 전망과 소부장 투자기관 지원사업,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동향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광양만권의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전남도와 광양경제청은 첨단 전략산업 투자유치를 목표로 ▲미래첨단산업 선도(이차전지, 반도체, 우주항공, 데이터 등) ▲에너지대전환 시대, 글로벌 에
전남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말을 앞둔 내달 12월 초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7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타결된 포스코 노동조합 ‘2023년 임금 단체 협약사항’으로 6천 940명 임직원 1인당 50만원씩 총 34억 7천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포스코에서 모든 직원에게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광양사랑상품권카드 50만원은 광양지역 내에서만 사용되며 상품권이 지급되는 내달 6일 이후부터 지역 상가가 크게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3일 투자와 개발 분야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2023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기구로 지역개발‧전략산업‧관광‧항만물류 등 각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광양경제청의 주요시책 추진현황과 지난 회의에서 제시된 제안들의 정책 반영사항을 공유하고 광양만권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산업 클러스터 구축 방안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특히, 위원들은 대내외 어려운 경
전남 여수지역 제조업체 95.5%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휴무를 실시할 것으로 조사됐다. 또 74.2%는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여수상공회의소는 18일 '2023년 여수지역 기업체 추석 휴무 및 상여금 지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여수상의에 따르면 조사 결과 추석 연휴 휴무 실시 질문에 95.5%의 업체가 실시하겠다고 답했고 4.5%가 미실시한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휴무실시 비율 94.0%와 비슷한 수준이다.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겠다고 응답한 업체의 휴가 일수(토·일 포함)는 6일 이상(66.7%), 5일(6.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근로자를 응원하는 커피트럭을 선물하는 ‘산업단지 행복트럭’ 행사를 추진한다. 4일 산단공에 따르면 산업단지 행복트럭은 산업 현장의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로 커피트럭을 통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지난해에는 전국 16개 산업단지를 순회하며 출근길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약 6천명의 현장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산업단지 행복트럭 시즌2’ 행사는 우선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연을 접수하고 이어 우수 사연자를 선정
여수국가산단 내 석유화학사들이 장기 불황이 지속되자 수익이 나지 않는 한계사업을 정리하면서 구조 재편을 추진 중이다. 이같은 현상은 중국의 석유화학 내재화로 중국 수출이 급감했는데, 이 같은 추세는 더욱 지속될 것으로 보여 구조 개혁에 나선 것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화학 업계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불황으로 2분기 실적 한파를 겪었다. 최근에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향후 전망도 밝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 2분기 석유화학 4사(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한화솔루션)의 케미칼 부문 영업이익(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은 기업 구
여수상공회의소(이하 여수상의)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석유화학산업 CCUS 필요성과 여수산단 추진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19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여수지역 석유․화학업계 관계자, 유관기관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동향 및 시장 전망을 위해 전문가와 토론하는 자리이다.향후 석유화학 산업이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석유화학 관련 정보를 지역산업계와 공유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토론회의 기조발표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이 지난 11일 '전라남도·중화권 경제·관광의 날'을 맞이해 광양만권을 방문한 중화권 기업인 방문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중국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중화권 경제·관광의 날은 코로나로 중단된 투자·수출 네트워크 재구축 및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중국 리오프닝에 대비한 관광수요 선점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대규모 행사로 중국 투자자, 바이어, 여행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광양경제청은 투자, 물류, 첨단제조 및 중국상회 소속 기업인 30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염동일, 이하 산단공 전남본부)는 11일 기반 안전진단 시스템과 케이블 안전관리 기술 등을 소개하는 여수국가산단 산업안전 조찬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여수 소호동 디오션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포럼은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여수산단경영자협의회 회원사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석유화학 업종 기업간 안전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 및 산업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혁신방안을 공유하기
전남 광양시가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HY클린메탈 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이번에 준공된 1공장은 12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1만 2000톤의 블랙 파우더(Black Powder)를 처리할 수 있는 생산공정으로 고용인원은 약 200여 명이다.특히 고용인원 중 80%는 광양, 여수, 순천 출신 지역인재를 등용했으며 신입사원의 경우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취업아카데미와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블랙파우더는 폐전지 스크랩을 파쇄해 분말 형태로 만든 가루로, 포스코HY클린메탈은 폴란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PLSC(포스코
전남 여수산단에 400여억원 규모의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이 추진돼 여수산단이 '저탄소 그린산단'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 공모에 여수산단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이로써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여수산단에 올해부터 3년간 사업비 403억원을 투입 친환경에너지 기반 저탄소 여수산업단지 구현에 나선다.진행 사업으로 ▲태양광발전시설 및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 ▲에너지 고효율 장비 교체 지원 ▲배터리 리사이클링 생태계 구
여수산단 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4조 2교대 근무 형태 변경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임금체계 개편이나 업무 과중과 인원 충원 등의 문제는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롯데케미칼은 노조 차원에서 이달 중으로 4조 2교대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여수산단 업체 측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노조는 이달 중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4조 2교대 관련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공장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연령, 직급, 직책을 기재하는 방식이다.롯데케미칼 노사는 4조 2교대를 협의 안건으로 함께 검토 중인
DL케미칼은 자회사 디렉스폴리머가 여수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디렉스폴리머는 2021년 9월 DL케미칼이 친환경 접착제 무정형 폴리 알파 올레핀(APAO)의 생산을 위해 글로벌 3위인 미국 렉스택과 설립한 합작법인이다.지난해 12월 말 여수 산단 내 최신 설비를 갖춘 4만t 규모의 공장을 준공했으며, 시험생산을 진행하다 이달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했다.APAO는 열로 녹여 붙일 수 있는 핫멜트 접착제 소재다. 접착력과 열화학적 안정성이 높아 자동차 내외장재 등 플라스틱 수지 접합을 요하는 산업계에서 사용된다.디렉스폴리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올해 초부터 재개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적극 펼칠 방침이다.광양경제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재편된 글로벌 공급망을 고려해 '경제자유구역 2.0, 혁신생태계 조성 전략'을 수립했다. 또 기능성화학 이차전지와 수소산업을 포함한 그린에너지, 금속·소재부품, 물류·운송 등 핵심전략산업을 지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대비한 외자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이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에는 내달 4월에 중국 상하이, 항저우 등의 이차전지 분야 기업들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14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광양알루미늄, ㈜이이더불유케이에이치피시 등 외국인투자기업 1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3 KOTRA-GFEZ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광양만권 입주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코트라 종합행정지원센터의 인사노무 담당자를 초청해 외투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사노무 및 근로기준법 관련 특강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간담회에 참여한 외투기업 관계자는 “인사노무 및 근로기준법 관련 실무에 있어 궁금한 사항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