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방아쇠가 당겨진 28일 첫날. 여수지역도 총성 없는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이날 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 주철현, 조계원 후보는 여수부영3차 사거리에서 합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두 후보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며 공격적인 화력을 집중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치며 주철현, 조계원 후보를 연호하며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조계원 후보는 학생 운동권 출신 답게 강한 어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여수의 봄을 만들자"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
전남 여수시 돌산 무술목 관광지구 개발 추진을 위한 2차 주민 설명회가 반대 주민들이 참석을 거부해 반쪽자리 사업 설명회로 그쳤다.29일 오후 2시 돌산읍주민센터 우두출장소에서 여수레저관광 측은 무술목 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와 사업계획 설명을 위한 설명회가 개최됐다.하지만 이날 무술목 개발을 반대하는 20여명의 주민들은 사업설명회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를 요구하며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고 우두출장소 인근에서 설명회가 끝날때까지 기다렸다.주민들은 환경영향평가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민들이 선정한 업체에게 평가를 맡길 것을
목포시새마을회(회장 오현석)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한그루의 희망,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목포시새마을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목포시협의회, 목포새마을문고목포시지부 회원 150여명은 26일 목포시 입암선 일대에서 식재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낙엽송 1200주, 은목서 50중, 수국 50주 등 총 1300주를 식재했다.이날 행사는 목포시새마을회에서 매년 식목일을 맞아 지구 온난화로 인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나무 심기를 통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로 지역사회가 함께 자연을 보호하고 지족가능한
정치인들에게는 악수가 숨 쉬는 것만큼 자연스럽다. 남녀 정치인에게 모두 해당한다. 선거 출마자들은 "악수만 해 봐도 유권자가 자기를 찍을지, 안 찍을지 직감적으로 안다."라고 한다. 그만큼 정치인의 악수는 중요하다. 마음과 마음을 잇는 악수, 정치인의 악수를 믿어야 하는지?-제22대 총선 여수지역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김종호 기자 newstop21@dbltv.com
28일 여수 부영3차 사거리에서 열린 총선 더불어민주당 갑,을 합동 출정식. 이날 두 후보 캠프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율동에 분위기가 고조됐다. 치열한 선거에서 이들은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총선특별취재팀 newstop22@dbltv.com
4.10 총선에서 여수지역 최연소 후보로 나선 진보당 여찬 후보가 청년 정치의 바람을 일으킬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찬 부호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여수시 신동아사거리 앞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여찬 후보는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다"며 "투표로 엄하게 심판해 달라. 시민들께서 주신 힘으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4년간 여수지역 갑,을 정치 갈등의 골은 심각했다. 시민들의 피로감은 지역사회의 무기력으로 이어져 발전 동력을 잃었다. 현안마다 지역은 찢겨 갈리고, 시도의원들은 전투병을 자처하듯 갈등의 한복판으로 돌진했다. 현재 그들의 손에 쥐어진 것은 생존 카드 한 장이다. "그래서 정치는 무섭다."-더불어민주당 총선 합동 출정식에서김종호 기자 newstop21@dbltv.com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을 국회의원 후보들이 28일 합동 출정식을 열고 '4월 10일 윤석열 심판, 총선 압승'을 향해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갑을 주철현, 조계원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부영 3단지 앞 사거리에서 시민과 지지자들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을 국회의원 후보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출정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을 당원을 대표해 최선경·최정숙 당원은 선거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시약속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주철현·조계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 막을 올렸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두 거대 정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신당들은 이날부터 13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이어간다.전남 여수지역 갑,을 선거구 후보들도 이른 아침부터 제각각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한 표 호소에 나섰다.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출근 인사와 각 지역을 돌며 차량 유세에 나섰다.국민의힘 박정숙 후보는 구도심권을 중심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역시 오전 6시 30분 여수시 선
취업 명목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한 노조위원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28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사기·알선 수재 등 혐의를 받는 노조위원장 A씨의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생활환경이나 사회적 유대관계에 비춰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A씨는 재직 기간 동안 다수로부터 취업 명목의 대가성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현재까지 A씨는 미화원 3명에게 4천여만 원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금품 수수 규모 등이 광범위해
전남 여수시가 겨울 철새 민물가마우지의 번식 억제를 위해 서식지 제거 작업에 나선다.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겨울 중앙동 내 섬 장군도는 겨울 철새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로 숲 백화현상이 나타나 공원경관이 저해되고 있었다.이에 시는 고압수를 통한 수목세척, 드론 활용 기피제 살포, 경보기 설치 등 피해 방제를 위해 노력했으나 특별한 성과 없이 조류 개체수 조절에 난항을 겪었다.3월인 현재는 철새인 민물 가마우지의 개체수는 확연히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일부 가마우지가 서식하고 있어 시는 한국조류학회, 전남야생동물연구센터 등 전문가의 자문
전남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오는 6월 9일까지 기획전시 '무방향운동'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수묵채색화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노한솔·박영지·이향아 등 3인을 초대해 현대사회 청년들이 살아가는 방법과 그들의 시각을 탐색해보기 위해 기획됐다.이들의 회화 및 도자 등 이전 작품과 신작 40여 점을 소개하며, 현대 수묵채색화의 새로운 양식적 실험을 다각도로 감상할 수 있다.본 기획전시의 부제는 동물이 적합한 환경을 만날 때까지 무작위로 움직이는 현상인 '무방향운동'이 현대사회 청년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닮아있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전남 여수시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은 지역 치과의사들이 개인 주치의가 되어 대상자의 구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예방중심 치과진료를 제공하는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다.올해 참여기관은 의료기관 54개소, 초등학교 35개교로 지원 희망 아동은 내달 1일부터 치과 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예방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의료기관은 ▲구강검진 및 올바른 칫솔질․치실 사용법 교육 ▲치아표
전남 여수시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한다. 여수시에서는 요트,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등 3개 종목이 열리며 이는 목포(9개)와 순천(4개)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종목이다.각 종목은 소호요트마리나(요트), 진남야구장(야구소프트볼), 진남테니스장(테니스)에서 열릴 예정으로 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난 2월 경기장 자체점검을 마치고 3월부터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여수시문화원(원장 정태호)이 AR체험이 가능한 '여수 설화집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여수시문화원에 따르면 AR체험이 가능한 이번 설화집은 전국 22개 문화원 중 충북 단양군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됐다. 전남도내 문화원 중 최초로 발간했다.이번 설화집은 여수지역의 아름다운 옛이야기와 전통을 좀 더 친숙하게 접근하고 널리 알리기위한 방법을 모색한 끝에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AR체험이 가능한 설화집을 기획했다.AR북 여수설화집은 이순신 장군과 전란, 새록새록 여수 역사,요상한 여수 이야기, 여수의 명소, 올망졸망 여수 섬,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선거구에 출마한 주철현 후보가 맞춤형 공약 개발을 위해 현장 소통을 마무리했다.주철현 후보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주요 정책과 제안들을 이번 총선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시민들의 요구 사항 대부분 생활 민원이 주를 이뤘다. 지난 22일 제1차 돌산, 남면, 삼산면, 화정면 정책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국도 17호선 확장 ▲지역상생 방식의 목장용지 개발 ▲노인들을 위한 건강과 생활을 위한 복지관 건립을 주문했다.지난 23일 제2차 국동, 대교동, 월호동 주민들은 ▲남산공원 여수 대표
제22대 총선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여수지역 갑,을 선거구 각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들어갔다. 여수을 무소속 권오봉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선거 출정식을 갖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권 후보는 시민들은 향해 큰 절을 올리며 유세를 시작했다. 권 후보는 "그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여수 경제가 어려움을 맞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심지어 수산자원마저도 고갈이 돼서 수산업 종사자들도 어렵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것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실패인데 기인한 것이다.우리 여
경찰이 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소속 한 노조위원장을 취업 명목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여수경찰서는 노조위원장 40대 A씨를 사기·알선 수재 등 혐의로 조사를 벌여오다가 증거 인멸 우려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재직 기간 동안 다수로부터 취업 명목의 대가성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에게 금품을 건넨 이들이 약속대로 도시공단에 채용된 정황을 파악했다. 일부는 금품을 전했음에도 채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A씨는 미화원 3명에게 4천여만원의
'집어등'은 주광성이 있는 어류를 밀집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등불입니다. 집어등을 밝히면 주변으로 프랑크톤이 모여들고 그것을 먹기위해 주광성 어류들이 모여듭니다. '집어등'은 마치 정치와 같습니다. 불을 밝히면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그속엔 '꾼'들도 있지만...-여수 국동항에서김종호 기자 newstop21@dbltv.com
전남 여수시가 지난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중모금액이 도내 최초 30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시장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가 여수시에 희망2024나눔캠페인과 2023년 연중 모금에 적극 참여해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여수시의 2023년도 총 모금액은 31억 5141만 5000원으로 이는 지역사회의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루어진 뜻깊은 결실이며 이로써 최근 5년간 전남 내 모금액 부동의 1위를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