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언론을 대표하는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 등 종합지, 경제지, 방송국 3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열렸다.이날 여수시는 MICE산업도시분야에서 광주광역시와 경주시·고양시·수원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유․무형 제품 또는 기업․단체 브랜드에 대한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전남 여수시가 후반기 시정 운영을 앞두고 효율성이 떨어진 일부 조직에 대한 부분 개편을 진행 중이다.특히 민선 8기 정기명 시장 취임과 동시에 조직개편이 단행됐지만 일부 국, 부서 업무 연관성이 부족하고 동떨어져 효율성이 크게 떨어트린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었다.17일 여수시에 따르면 기존 본청 6국을 포함해 직속 기관과 시의회 등 12개국 중 일부 국을 개편할 계획이다.정부의 기준 인건비 내에서 자율적 조직개편 방침에 따라 기능별 분류를 진행한다. 특히 시책 등 정책과 공약과 사회적 관심 분야를 우선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이에
전남 여수시가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예고편을 오는 17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웹드라마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여행 작가인 주인공이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며 조선시대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 내용이다.총 5화로 구성됐으며 1화는 고장난 나침반, 2화는 시공간의 왜곡, 3화는 사라진 일상, 4화는 모두가 이방인, 5화는 바다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기리고 안전한 사회를 기원하는 행사와 함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참사가 발생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수도 세월호 침몰 해역 선상 추모식이 열렸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 90명은 목포 해경의 협조로 경비함 위에서 학생 희생자 250명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헌화와 묵념, 추도사를 했다. 이어 오후 2시 세월호 참사 10주기 목포기억식이 전남 목포 신항에서 유가족들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억식에는 박원이 국회의
경찰이 특혜 의혹이 제기된 여수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16일 여수시와 진정인에 따르면 전남 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 2대는 약 5개월간 수사를 벌인 결과 제기된 의혹에 대해 혐의가 없는 것으로 종결했다.경찰은 지난해 11월 입지선정위원 A씨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5명과 제안 업체 2명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와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의혹을 수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접수해 수사 해왔다.특혜 의혹이 제기됐던 여수시 자원회수시설 사업은 2030년까지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에 따라 202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중앙동을 시작으로 15일 '시민과의 열린 대화'대장정에 나섰다.이날 오전 10시 중앙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김영규 여수시의장, 서대현, 강현태, 진명숙 도·시의원 등 중앙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정 시장은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동을 시작으로 6월 3일 화정면에서 마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수시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시민들은 요구사항은 대부분 생활 속 민원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고소동 주민 송모씨는 "중앙동은 관광객도
전남도가 국립의대 설립을 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도민 담화를 내고 "어느 대학에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할지 공모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통합 의대 추진방안에 대해서는 국립의대 설립 이후에 중장기적으로 검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동안 도는 정부 당국자와 추진 방안을 협의해 왔다"며 "5월 중 대입전형 발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통합의대 방식은 시간상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전남 여수시가 추진 중인 여수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 공모를 앞두고 민간사업자 예비심사위원 후보 선정과정과 절차에 불공정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3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여수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 공모에 나섰다. 대상 용지는 소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A3, A4 2개 블록 총 8만462㎡, 1689세대 규모다. 평가 결과 토지 대금은 1328억 원으로 대략 평당 560만 원꼴이다.시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한 응모자에게 공동주택용지를 우선 분양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6일 응모작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0일 "우리나라 한국 정치사의 주요 고비마다 호남 유권자들의 결단이 역사를 바꿔왔다. 현재보다 조금만 더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이날 오후 5시경 여수시 덕충동 충민사를 찾아 참배 후 자리를 이동해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 광장을 찾았다. 조국 대표를 기다리던 500여명의 지지자들은 '조국'을 연호하면 뜨겁게 광장을 달궜다. 조국 대표를 포함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자들과 관계자들이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에서는 '김건희 특검, 윤석열 탄핵, 조국철도 999' 등 피
전남 여수시가 정기명 시장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홍보담당관실 A씨 직급을 높혀주기 위해 사표를 내게 하고 다시 임용 절차에 들어가 논란이 일고 있다.더욱이 사실상 내정이나 다름없는 자리에 공개 임용시험 절차 형식을 갖췄지만 A씨와 함께 응모자들은 들러리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올해 제2회 여수시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을 공고했다. 안에 따르면 건축과, 홍보담당관실 등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나급(6급 상당) 등 총 7명에 대해 공개 임용 절차에 들어갔다.이중 홍보담당관실 시정 시책 홍
여수지역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우리이대로' 회원들이 24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화 성공 개최을 기원하는 봄꽃하분 나눔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특히 봄꽃은 희망을 담은 메세지로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은 화분 1000본, 현수막, 피켓,어깨띠를 메고 박람회 조직위에서 지원한 홍보 전단지 1000매와 스티커 1000매를 시내 곳곳에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운익 우리이대로 회장은 "우리이대로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2026세계섬박람회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남 여수시 미평 산림욕장에 목재의 가치를 배우고 숲과 환경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주장이 나왔다.전남 여수시의회 구민호 의원은 지난 20일 제23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미래세대들이 목재의 가치를 배우고 COP33 유치와 기후변화 대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건립 검토를 요청했다. 이를 위해 여수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에 여수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제안했다. 체험장 건립을 통해 목재 생산부터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제공과 목재를 직접 만지며 즐기는 교육체험장으로 활용도 기대
전남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본영과 동훤 등을 국가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해 체계적인 복원과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여수시의회가 지난 22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다'는 주제로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진명숙 여수시의원과 강문성 전라남도의원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시도의원과 전남도,여수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여수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임을 주장하며,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 발제는 대구카톨릭대학교 이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스포츠건강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성재)'가 지난 20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현대인 생활습관병, 도민 건강관리 실태, 스포츠산업정책 현황 등 스포츠건강정책 발굴을 위한 의견들을 나누고 향후 연구용역 과제 및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의원들은 스포츠활동과 건강상태의 상관관계, 스포츠건강관리 실태 등 객관적 진단과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회 활동과 정책 발굴에 노력하기로 했다.박성재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신
전남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가 20일 폐회했다. 6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안건별로는 조례안 18건, 건의안 1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안건 4건 등이다.특희 이번 회기를 통과한 18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6건(제정 5, 개정 1)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입인 지원 조례▲여수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등이다.총 8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제안했다.
전남 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은 20일 경계선 지능 학생 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 국회 계류 중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정신출 의원은 이날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자신이 발의한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법률 통과 촉구 건의안을 제한했다.정 의원은 지난 7월 공개된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경계선 지능에 해당하는 인구 비율은 지적장애인의 6배 정도로 (13.6%) 약 60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경계선 지능은 지적장애인보다 인지기능 및 사회적응 능력은 높지만, 정상인보다는 떨어져 느린 학습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필)가 지난 19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제1호 국가 관광도로 지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21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여수 돌산에서 고흥 영남까지 10개의 섬, 11개 해상교량으로 이어지는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전라남도․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를 찾아 백리섬섬길이 제1호 관광도로로서 갖는 장점과 잠재력, 국가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또 개통 준비 중인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민주당, 여수4)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해양, 석유화학 분야가 특성화대학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무경 의원은 20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남의 수산물 생산량이 전국의 58%를 차지하는 반면 수산가공품 생산량은 전국의 27%에 머무르고 있다"며 "국내 4위의 국가 기간산업인 석유화학 산업이 상반기 수출에서 저년 대비 23.2% 감소하고 영업 이익에서 4655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구조적 문제와 국제 경쟁력 저하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
전남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여수시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20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민덕희 원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은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악취방지시설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인근 주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39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위원들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 개선에 공감하는 한편 전체 처리시설의 악취를 근본적으로 차
여수지역 여성 장애인, 임신 후 자녀 장애 두려움과 출산 후 양육 가장 큰 걱정전남 여수지역 여성 장애인들이 임신 후 '자녀가 장애를 가질 것에 대한 두려움'과 '자녀 출산 후 양육'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여성 장애인들이 출산에 많은 어려움과 제약을 받고 있고 있어 대안을 절실한 실정인 것으로 지적됐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지난 15일 제23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이같은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송하진 의원에 따르면 면 여수시의 경우 2000년대부터 시작된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