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역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20일 여수시에 따르면 18일과 19일 이틀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여수 180번~184번으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여수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여수 시민 긴급 멈춤 주간’으로 정하고, 캠페인과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 180번- 거주지 : 30대, 여수- 직 업 : 재택 광고- 증상일/진단일 : 5. 17.(인후통)
열사의 약력- 1976년 여수 출생- 1992년 여수고등학교 입학- 1995년 여수 수산대 식품공학과 입학, ‘청경’교지편집국 활동- 1995년 6월 13일 여순총협 연합투쟁 중 직격탄에 왼쪽 눈 실명, 휴학- 1996년 4월 19일 교지 편집국 학술부장- 1996년 4월 19일 4.19집회를 마치고 국동캠퍼스에서 ‘김영삼 타도. 미제축출, 조국 통일’이라고 쓴 유서 남기고 분신, 운명5·18광주민중항쟁을 41년째를 맞는 가운데 오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 땅의 수많은 젊은 청춘들이 쓰러져 갔다. 그들의 피는 이 땅을 적시고 뿌려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여수 178번, 179번으로 분류됐다.10대 학생인 여수 178번 확진자는 수산시장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확진돼 이동 동선은 없다.70대 여수 179번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기침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방역당국은 접촉자와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여수 178번- 거주지 : 10대, 여수- 직 업 : 학생- 증상일
5·18민주화운동 제41주년을 맞아 여수에서 추모행사가 열린다.여수YMCA와 전교조 여수지회,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여수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등은 18일 오후 2시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5·18민중항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여수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5·18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참여 인원을 5·18민주유공자와 지역 각계 대표 등 50여 명으로 제한한다.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기념사, 시민메시지 낭독, 여수시립국악단 진혼무, 임을 위한 행진곡 독창 등으로 꾸며진다. 또 오는 22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5·
“넌 도청에 남을 수 있었겠냐.”시를 쓰면서 항상 생각하는 말 나는 도청에 남았겠는가?그때 만약 금남로에 내가 섰다면 도청으로 걸어 들어갔겠는가?그날 밤,총을 들고 부모님 계신 곳 절 할 수 있었겠는가?패전을 기다리며 실 날 같은 광주를 믿으며 끌려갈 제 마지막 몸을 위해 눈물 떨 굴 수 있었겠는가?떨리는 손가락 방아쇠 걸 수 있었을까? 도청 창틀에 거총할 수 있었을까?핏빛도 삼켜버린 칠흑의 어둠 . 쓰러지는 형제들 곁에 함께 누울 수 있었을까?그것을 경계한다.게을러질 때면 옆구리 쿡 찌르며 묻는다 넌 도청에 남을 수 있었겠냐.
여수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17일 여수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부터 16일 24시 기준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추가돼 177명으로 늘었다.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3일까지 연장하고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을 허위 진술하거나 고의적으로 누락·은폐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경찰에 고발조치키로 했다.◆ 여수 162번- 거주지 : 50대, 여수- 직 업 : 자영업- 증상일/진단일 : 5. 13.(기침,인후통) / 5. 15.(양성판정)- 감염경로 : 조사
여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15일 여수시에 따르면 14일과 15일 오전 10시 현재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161명으로 늘었다.순천 나이트클럽 연관 집단 감염이 확산하자 여수와 순천,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공동 대응에 들어갔다.3개 시청 소속 직원 중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경우 주말·휴일을 제외하고 3일간 재택근무를 하고, 자치단체를 넘나드는 광역 시내버스에 대한 방역소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유흥업소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 명령에 이어 고위험시설인
지난 2012년 이후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면서 시설이 낡아 파손되는 등 사후활용 방안이 시급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공공개발을 위한 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에서 발의됐으나 지역 국회의원과 광양시의회가 반대하는 등 의견이 엇갈리면서 삐걱대고 있다. 9년 동안 사실상 방치돼온 박람회장 사후활용이 또다시 공회전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광양시의회는 13일 성명을 내어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 갑)이 발의한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및 항만공사법’ 일부개정 법률안 철회를 촉구했다.개정안은 박람회 시설
여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14일 여수시에 따르면 13일과 14일 사이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오전 9시 30분 기준 154명으로 늘었다.◆ 여수 147번- 거주지 : 60대, 여수– 직 업 : 자영업- 증상일/진단일 : 5. 12.(기침, 가래) / 5. 13.(양성판정)- 감염경로 : 조사 중- 이동경로 : 역학조사 중 ※ 접촉자 검사 : 3건 (음성) / 자가 격리 2◆ 여수 148번- 거주지 : 60대, 여수- 직 업 : 무직- 증상일/진단일 : 5. 5.(기침) / 5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된 시·도민이 57만4000여 명에 달하고 건강에 해를 입은 피해자가 6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피해 보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90명이 사망했으며, 여수지역에서도 15명 중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12일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전남환경운동연합,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관계자 등 20여 명은 광주 서구 이마트 광주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관련 피해자 진상 규명과 참사 원인을 정확하게 밝히고, 재발방지 대책을
여수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13일 여수시에 따르면 12일과 13일 밤사이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6명으로 늘었다.50대 시청 직원은 전 직원 전수조사에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아 여수 142번으로 분류됐다.30대 회사원 여수 143번은 열감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순천 나이트클럽 이용자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나이트클럽 종사자와 이용자 등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기침, 가래 증상을 보인 50대 조리사 여수 14
뉴스탑전남과 여수정보신문이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갖고 기사 공유를 포함해 지역 언론의 역할과 경제 활성화에 함께 하기로 했다.뉴스탑전남 임대식 대표와 여수정보신문 황종찬 대표는 12일, 여수예술랜드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가장 큰 의미는 뉴스탑 전남이 직접 취재한 기사를 여수정보신문 지면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전달하게 된다.먼저 뉴스탑전남은 보도자료를 제외한 본사 기자들이 직접 발굴, 취재한 기사를 여수정보신문 지면을 통해 매일 지역민들에게 전달한다.대신 여수정보신문은 생활 광고와 정보를 기본으로 지역 소식까지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이 문화재와 미술품 등 2만 3000여 점을 기증하면서 미술품을 전시할 공간인 일명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하려고 여수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들이 뛰어들면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해당 지자체들은 미술관 입지나 삼성(家)과의 인연 등을 내세워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이 회장이 생전에 ‘하트’ 모양의 섬을 구입해 화제가 됐던 여수에서는 이건희 미술관 여수 유치위원회(이하 여수유치위)가 구성돼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문화예술계, 시민사회단체 등 115개 단체로 구성된 여수유치위는 바다 위에 지어진 여수세계
남해화학(대표 하형수)은 1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대표 배수봉)를 통해 지역 장애인가족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하형수 남해화학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장애인가족들에게 마음을 함께 나누고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배수봉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장은 “지역 장애인가족들에게는 단순한 물품 수혜의 의미뿐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남해화학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11일 여수시청 공무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후 시청 공무원 전수 검사 결과 3명(여수 139∼141번)이 추가로 확진됐다.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국동 임시별관청사의 근무 직원 180여명을 비롯해 본청, 읍면동 등 2700여 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검사 결과 국동 임시별관청사 근무자 3명이 양성판정을 받고 격리치료에 들어갔다. 시방역당국은 이들 3명이 전날 확진된 50대 직원과 연관관계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국동 임시별관청사에 대한 임시 폐쇄 조치를 무기한
여수시청 국동 임시별관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아 여수 136번으로 분류된 가운데 11일 여수시청 본청사 주차장과 국동 임시별관청사에서 시청 직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시는 곳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시 산하 공무원 2300여 명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시는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국동 임시별관청사는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전 9시까지 폐쇄 조치키로 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영상브리핑을 갖고 시청 직원의 감염 사실과
여수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10일과 11일 오전에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36명으로 늘었다.먼저, 여수시청 공무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국동 청사가 폐쇄됐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청 소속 공무원 A 씨가 지난 5일부터 기침, 가래 등 감기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여수 13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A 씨가 근무하는 국동 임시청사는 폐쇄됐고 청사에서 근무하는 8개과 18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국동임시
여수시청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국동 청사가 폐쇄됐다.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청 소속 공무원 A 씨가 최근 감기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여수 13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A 씨가 근무하는 여수시청 국동 임시청사는 폐쇄됐고 청사에서 근무하는 8개과 18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시는 국동임시별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외에도 본청 공무원들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여수지역에서는 10일과 11일 밤사이 4명
여수지역 취업준비생을 위한 중식 지원프로그램 ‘따뜻한 밥상’이 올해도 GS칼텍스와 함께 이어진다.10일 GS칼텍스 김재오 노동조합위원장과 오문현 상무는 여수시청을 방문해 노사가 함께 모은 4000만 원을 취업준비생의 식사비로 써달라고 지정 기탁했다.GS칼텍스는 2018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늘렸으며 올해는 지정기탁금 4000만 원 포함해 총 1억3500만 원을 ‘따뜻한 밥상’ 지원 사업에 후원했다.여수시는 지정기탁금 4000만 원과 공동모금회 4300만 원을 더해 총 8300만 원의 사업비로 102명의 취업준비생에게 5000원 상당의
여수시 미평동에 거주하는 지덕준(71) 씨가 2011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비를 아껴 매년 100만원씩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10일 여수시 미평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미평동에 사는 지 씨는 올해에도 아껴 모은 돈 100만 원을 미평동에 전달했다.지 씨는 “나도 질병으로 몸도 성치 않지만 젊은 날 어려운 시기에 행정기관의 도움으로 힘든 고비를 넘겨온 것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비록 적은 액수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살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