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인과 ㈜한국이씨엔이크리너가 여수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물티슈와 청소 세제 등의 물품을 후원했다.여수교육재단이 후원기업과 사회복지시설 연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2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후원 물품이 전달됐다.여수시의회 현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우인 대표 장선우, ㈜한국이씨엔이크리너 대표 박종철, 여수교육재단 정재화 이사장,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과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강현태 운영위원장, 김철민, 김채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후원기업 측은 “무더운 여름날에 더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전라남도는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국비 114억 원을 확보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사업량 5만 필지로 국비 10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추가로 4천 필지에 대한 국비 9억 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20개 시군 113개 사업지구를 심의·의결했다.올해 신규 지정된 곳은 100개 지구 약 5만 필지며, 지난 2022년 사업지구가 지정·변경된 곳은 13개 지구다.이 가운데 무안 운남동암1지구는 약 3천 필지의 대규모 지구로 주택
전남 광양시가 1일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산업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착수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 수소산업육성위원회 위원과 전남도, 광양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광양항과 광양제철소, 인근 국가산단 등 신산업 입지로 최적의 환경이 갖춰줘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이에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0
전남 광양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9년 연속’ 수상이라는 뜻깊은 영예와 함께 7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대책의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와 고용노동부 본부 2차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정부 일자리 분야 최고 수준의 평가다.시는 공격적
김회재 더불어민주당(여수 을) 국회의원이 여수산단, 관광, 수산이라는 3대 축을 바탕으로 여수 미래를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1일 전남대학교 여수산학융합캠퍼스 1층 어울마루에서 '여수 미래를 위한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여수국가산단 인근 기업대표 및 재직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미래를 위한 기초 만들기 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김회재 국회의원은 "여수 미래를 위해 추진해야할 일들이 너무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기후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탄소중립 문제에 대해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이 '웅천지구 생활형숙박시설(이하 웅천 생숙)' 토론회 무산됐다고 1일 밝혔다.하지만 토론회 무산을 김회재 의원과 시정부와 여수시의회를 싸잡아 책임으로 돌리고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 비난을 사고 있다.주철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회재 의원이 참여 여부를 밝히지 않은 채 합의서 초안을 외부로 유출하고 토론회 취지를 왜곡해 부정적 여론을 조성해 결국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주 의원은 웅천 생숙 관련 토론회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숙 주민들의 확실한 이행방안을 들어본
한 낮 더위가 30도를 오르내리고, 가만히 앉아 있어도 등에서 땀이 흘러내리는 폭염이 온몸을 감싸는 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여름나기는 비장애인이 생각하는 상상의 저편을 넘나든다.여수시 장애인시설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로 땀을 식히는 전남 여수시의원들이 있다. 더위를 피해 어떤 의원은 해외로, 또 다른 의원은 휴가를 떠나는 지금. 그래서 이들의 봉사 활동은 더욱 남다르게 다가온다.여수시의회 봉사동호회인 ‘더불어사는세상(회장 구민호)’ 봉사단. 이들 소속 의원들이 31일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 활동에 나섰다.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31일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2024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31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기명 시장은 이날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2024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내년 정부 예산 편성 방향이 긴축·건전 재정 운용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고 확보를 위한 지자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정 시장은 오전에는 국회를 찾아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박정 환경노동위원장을 면담하고 지역 현안 사업 16건을 설명했다.주요 건의사업은 ▲여수 화
전남 여수시의회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웅천 생숙 조례 개정 토론회 개최 여부에 양 국회의원을 포함한 4자 합의가 선행될 경우 참여한다는 의견을 모았다.여수시의회 의장단은 31일 오전 위임 의원을 비롯한 김영규 시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4명이 참석해 논의 한 결과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이날 의장단 회의 개최 배경은 최근 김회재 국회의원을 배제한 채 주철현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시의장 등 3자 합의서가 일방적으로 작성된 후 논란이 일자 정치적 책임론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3자 합의서에 동의한 김영규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여수을)국회의원이 최근 주철현(여수갑) 국회의원과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시의장이 여수 웅천 생숙 조례 개정 관련 합의서를 두고 '밀실 합의서' 라고 직격했다. 또 주철현 의원 보좌관이 자신의 보좌관에게 수차례 서명을 요청했고, 독촉 공문을 보낸 사실을 전했다. 김회재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패싱' 논란이 일고 있는 3자 합의서를 두고 "세 분의 밀실 합의서가 과연 제대로 된 합의서인가"라고 사실상 토론회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주철현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
전남 광양시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졸업 때까지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비용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비 3억2천만원의 예산을 지역 내 9개 고등학교 학생 수 비율에 맞춰 지원해 8월 중 학교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이번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취득한 자격증에 한하여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부모(보호자)와 함께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운전면허증 ▲컴퓨터 관련 국가
전남 장흥군이 27일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군민의견 적극 반영을 위한 주민공청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28일 군에 따르면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 회의를 거쳐 설명자료와 설문조사 문항을 확정했다.공청회는 8월 중 남부권, 북부권, 장흥읍을 돌며 3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청사 접근성, 도심확장성, 입지여건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한 청사 건립 후보지를 추천, 분석결과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참석한 주민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사 건립
전남 여수시의회가 침체되어 있는 여서.문수지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모색에 나섰다.28일 여수시의회 민덕희, 김행기, 백인숙, 이미경 의원 주최로 시정부, 여서동‧문수동 자치위원장, 문화의 거리 상가번영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문지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여문지구 문화의 거리 조성 현황 및 공사 미 완료 구간에 대한 사업추진 방향 설명과 문화의 거리 활성화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여한 여문지구 관계자들은 여문지구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민관 F/T를
전남 광양시가 27일 봉강면 일원에 위치한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광양시에 따르면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서영배 시의회의장,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장해 내달 9일까지 운영한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 및 휴식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환경정비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물체험장 입장 광양시 지역 내 2세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1천원, 1
전남 순천시가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요금동결(감면실적), 물가지수, 착한가격업소 개소당 지원실적, 지방물가‧개인서비스요금 안정실적 등을 평가해 2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그 중 순천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상‧하수도요금 및 쓰레기봉투료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여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도모하였으며 취약계층 상하수도 요금감면 등 물가안정을 위한 특수시책 등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
전라남도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전국 최초로 C형간염 퇴치사업을 서남권 6개 군에서 시범 추진하고 국가지원사업 추진도 적극 건의하고 있다.28일 도에 따르면 '세계 간염의 날'은 간에 염증이 생겨 간세포를 파괴하는 간염에 대해 전 세계인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예방과 검사, 치료 등에 관심을 갖도록 촉구하기 위해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기념일이다.전남도는 간염이 우리나라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 올해부터 간염 항체 검사, 유전자분석, 무료 치료까지 연계하는 C형간염 퇴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여수 웅천 생활숙박시설 주차장 완화 조례 개정 추진에 '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다' 고 공식입장을 밝혔다.정기명 시장이 웅천 생숙 주차장 완화 조례와 관련된 공식입장 표명은 이번이 처음이다.정기명 시장은 28일 오전 월간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특정 개인이나 특정 다수의 사유시설에 적용되는 조례 개정을 강화하거나 완화하는 것은 시정부에서 할 수 없다"며 조례 개정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 시장은 "그동안 생숙 용도 변경과 관련해서 직원분들이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아 궁금해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그
뉴스탑전남이 준공후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고 보도한 전남 여수시가 수억원을 들여 조성한 율촌 장도 파크골프장이 당초 설계부터 부실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10월 준공이 났지만 여수시는 지난 6월 언론보도가 나가자 마치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것처럼 오는 10월에 준공한다고 밝히는 등 갖가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27일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민덕희)는 율촌 장도 파크골프장 문제점과 현황 파악을 위해 현장 활동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골프장 필드 경사가 심해 경기를 할 경우 골프공이 필드 밖으로 흘러나갈 있는 문
진보당 여수시위원회은 27일 웅천 생활형숙박시설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양 국회의원과 시장, 시의장까지 합세해 난장판을 만들고 있다고 직격했다.특히 이같은 현상은 견제할 세력이 없으니 안하무인격 행보를 스스럼없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사건건 여수 갑,을지역구 국회의원이 대립하며 그 밑에 시의원들을 줄세워서 싸워대는 통에 시민들은 점점 정치를 외면하게 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며 "진보당은 썩을대로 썩어빠진 여수 정치판을 기어코 갈아엎고, 정치가 무례와 횡포가 아닌, 따뜻한 보호와 배려, 동행이 될 수
여수시의회가 여문지구의 가장 큰 현안인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28일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문지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27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시의원인 민덕희‧김행기‧백인숙‧이미경 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강문성 도의원, 시 정부 담당부서, 여서동‧문수동 자치위원장, 문화의 거리 상가번영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간담회 개최에 앞서 의원들은 여문지구 민원 청취를 위해 시 정부 담당부서 관계자와 함께 26일 문화의 거리 정비 현장을 찾았다.의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