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각계각층에서 제22대 총선 여수시 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지지 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조계원 후보 선대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민주노총화물연대전남본부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 선언했다.조원영 민주노총화물연대전남본부 조원영 본부장은 "조계원 후보가 산단에 관심이 많아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있어, 관심과 기대가 많이 간다"며 "화물연대와 관련 있는 안전운임제를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하고 국회 통과가 되도록 결을 같이 하고 있음을 안다. 노동자들을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조계원 후보는 "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권오봉 여수을 무소속 권오봉 후보는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권 후보는 기획재정부와 전남도경제부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그리고 여수시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지역 공약들을 발표하며 유권자의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권 후보는 '시민 먼저! 경제가 우선'을 슬로건으로 '경제예산 전문가 권오봉'을 부각시키고 있다.'유능하고 강직한 일꾼'을 강조한 권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대학병원 율촌지역 유치 ◇섬박람회 국비예산 확보 ◇시,도의원
4.10 총선 여수을 무소속 권오봉 후보는 3일 KBC광주방송에서 개최한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을 하지 못했다. 현재 여수을 선거구는 두 후보 외에 진보당 여찬 후보와 무소속 권오봉 후보가 경쟁하고 있지만 이들은 별도의 연설회로 대체됐다.이번 토론회에서 배제된 두 후보는 선관위의 토론회 초청대상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를 선거운동기간 중 지역구 후보자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정 토론회 초청 대상은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자진 정당이
정치인과 정당의 지향점은 그들의 메세지에서 나온다. 특히 선거는 말의 전쟁이다. 하지만 후보자 혼자서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당 소속 시도의원들의 말의 전쟁도 눈에 띈다. 그중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은 총선 선거전에서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는다. 하지만 이들 또한 유세가 시민들에게 정치적 시험대로 작용한다. 4.10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여수시 선거 현장 곳곳에서 쏟아지는 정치인들의 메지를 정리해본다.
4.10 총선 여수갑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가 선거 토론회에서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 사건'으로 바꿔 불러야 한다"고 망언에 가까운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은 3일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에게 여순사건 망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과와 함께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문제가 된 발언은 박정숙 후보가 2일 오후 3시 KBS순천방송국 공개홀에서 진행된 선거방송주철현 후보와 양자 토론회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방안 답변하는 과정에서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 사건'으로 바꿔불러야 한
4.10 총선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예비후보가 2일 권오봉 무소속 후보의 지난 1일 기자회견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조계원 후보는 2일 입장문을 내고 무소속 권오봉 후보는 ▲무소속 후보의 토론회 참석 가능 여부 동의 하지 않은 이유 등 4가지 질문을 조계원 후보에게 던졌다고 밝혔다.조계원 후보는 권 후보의 기자회견을 '남 탓만 일삼은 기자회견'으로 규정하고 입장문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3일 치러지는 법정 선거방송토론회(주관 KBC)에 무소속 후보의 참석 여부에 대한 미동의를 묻기 전 무소속 '권오봉 후보로부터 토론회 참석 양해를
4.10 총선 민주당 여수을 조계원 후보가 '일자리가 가득한 기회의 땅 청년도시 여수' 정책공약을 발표했다.2일 조계원 후보에 따르면 "청년 찾아오고 머무는 도시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성장하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했다.조 후보는 일자리가 가득한 기회의 땅 청년도시 여수를 위해 ▲국가산단 지역인재 우선채용 ▲신산업 우수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한 인재육성 아카데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지원센터 건립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석유화학 전문인력 양성 맞춤형 학과 개설 ▲RE100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산업 ▲관광문화산업
4.10 총선에 출마한 여수지역 후보자들이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가 건의한 정책질의서에 국민의힘 여수갑 박정숙 후보를 제외한 5명이 동의했다.2일 연대회의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여수시갑을 지역구 6명의 후보자에게 정책 질의서를 발송하고 응답을 요청한 결과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 여수을 민주당 조계원, 국민의힘 김희택, 진보당 여찬, 무소속 권오봉 후보 등 5명이 동의했다.정책질의서 주요 현안은 6개로 ▲선거제도 개혁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설립유치 ▲여수시 해양보호 구역 지정 ▲여순사건특별법 개정 ▲노란봉투법 재추진 ▲여수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달 30일 여수를 찾았다. 조국 대표는 이날 "우리나라 한국 정치사의 주요 고비마다 호남 유권자들의 결단이 역사를 바꿔왔다. 현재보다 조금만 더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이날 오후 5시경 여수시 덕충동 충민사를 찾아 참배 후 자리를 이동해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 광장을 찾았다. 조국 대표를 기다리던 500여명의 지지자들은 '조국'을 연호하면 뜨겁게 광장을 달궜다. 조국 대표를 포함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자들과 관계자들이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는 "
4.10 총선 무소속 여수시을 권오봉 후보가 법정 선거방송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민주당 조계원 후보를 향해 4가지 사항을 공개 질의했다.권오봉 후보는 1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후보자로서 토론회 참석 기회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권 후보는 "토론에 참석하기 위한 마지막 방법은 토론 참석자 전원의 동의가 있다면 가능하지만 조 후보가 반대 의사를 제시해 이마저도 무산됐다"며 "모든 후보자가 유권자들 앞에서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소개하고 토론을 통해 검증받을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
4.10 총선 방아쇠가 당겨진 28일 첫날. 여수지역도 총성 없는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이날 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 주철현, 조계원 후보는 여수부영3차 사거리에서 합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두 후보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며 공격적인 화력을 집중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치며 주철현, 조계원 후보를 연호하며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조계원 후보는 학생 운동권 출신 답게 강한 어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여수의 봄을 만들자"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
28일 여수 부영3차 사거리에서 열린 총선 더불어민주당 갑,을 합동 출정식. 이날 두 후보 캠프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율동에 분위기가 고조됐다. 치열한 선거에서 이들은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총선특별취재팀 newstop22@dbltv.com
4.10 총선에서 여수지역 최연소 후보로 나선 진보당 여찬 후보가 청년 정치의 바람을 일으킬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찬 부호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여수시 신동아사거리 앞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여찬 후보는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다"며 "투표로 엄하게 심판해 달라. 시민들께서 주신 힘으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을 국회의원 후보들이 28일 합동 출정식을 열고 '4월 10일 윤석열 심판, 총선 압승'을 향해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갑을 주철현, 조계원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부영 3단지 앞 사거리에서 시민과 지지자들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을 국회의원 후보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출정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을 당원을 대표해 최선경·최정숙 당원은 선거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시약속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주철현·조계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 막을 올렸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두 거대 정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신당들은 이날부터 13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이어간다.전남 여수지역 갑,을 선거구 후보들도 이른 아침부터 제각각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한 표 호소에 나섰다.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출근 인사와 각 지역을 돌며 차량 유세에 나섰다.국민의힘 박정숙 후보는 구도심권을 중심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역시 오전 6시 30분 여수시 선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선거구에 출마한 주철현 후보가 맞춤형 공약 개발을 위해 현장 소통을 마무리했다.주철현 후보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주요 정책과 제안들을 이번 총선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시민들의 요구 사항 대부분 생활 민원이 주를 이뤘다. 지난 22일 제1차 돌산, 남면, 삼산면, 화정면 정책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국도 17호선 확장 ▲지역상생 방식의 목장용지 개발 ▲노인들을 위한 건강과 생활을 위한 복지관 건립을 주문했다.지난 23일 제2차 국동, 대교동, 월호동 주민들은 ▲남산공원 여수 대표
제22대 총선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여수지역 갑,을 선거구 각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들어갔다. 여수을 무소속 권오봉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선거 출정식을 갖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권 후보는 시민들은 향해 큰 절을 올리며 유세를 시작했다. 권 후보는 "그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여수 경제가 어려움을 맞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심지어 수산자원마저도 고갈이 돼서 수산업 종사자들도 어렵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것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실패인데 기인한 것이다.우리 여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갑·을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후보가 전남 의대 설립과 관련 전남대병원 여수분원유치를 위한 용역결과에 따라 진행한다고 밝혔다.두후보는 27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생정치 실천을 위한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주철현, 조계원 후보는 "전남 의대 설립은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여수대-전남대 통폐합 당시 전남대 병원 여수 분원 약속을 먼저 지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두후보는 용역 결과에 따라 지역을 떠나 최적지를 선정한다는 입장으로 일부에서 제기된 갈등설을 일축했다. 이어 주 후
4·10총선 공식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수시 선거구 갑,을 후보자들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여수갑 선거구는 일찌 감치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의 낙승이 예상되어 있어 싱거운 선거판세로 흐르는 분위기다. 다만 주철현 후보의 득표율에 관심이 더 높은 상황이다. 이에 반해 여수을 선거구는 4명의 후보가 출마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중 선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와 무소속 권오봉 후보간의 2파전 양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정권심판론과 인물론 대결 양상으로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최근 권오봉 후보의
한국노총 여수지부가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여수을 조계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한국노총 여수지부는 26일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 심판과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실력과 철학을 겸비한 검증된 후보인 여수갑 주철현 후보와 여수을 조계원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에 주철현 의원은 "여수 경제의 원동력이자 노동운동의 발전을 위해 줄기차게 매진해 온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김종호 기자 newstop21@dbl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