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0억을 확보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역대 최고액을 기록한 전년도 총 확보액 79억원에 성큼 다가서며 또 한 번 최대치 갱신의 청신호가 켜지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난분야 18건 32억, 현안·시책분야 6건 18억 등 총 50억원이다. 국도비 지원이 어렵고 시민의 안전과 민생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오랜 숙원사업들이다.정기분 특별교부세는 ▲원동교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10억) ▲주암 비룡저수지 개보수사업(5억) ▲삼산동 용당교 보수·보강 공사(3억) ▲
민선8기 정기명 시장 "형님, 동생" 스킨십으로 소통과 화합 방점민선8기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정 시장의 시정운영 핵심 키워드는 “소통과 화합”이다. 그만큼 시민과의 소통에 방점을 두고 있다. 정 시장은 취임 1년동안 소극적 행정이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현장에서 몸을 낮추고 부딪기며 시민들의 손을 잡았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초보 시장 완장을 벗기위해 더욱 소통을 강화했다.그동안의 “형님, 동생”스킨십에서 벗어나 이제는 소통의 기반위에 시민 삶의 영역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현안에 적극 소통으로 전환
전남 여수시가 28일 ㈜한화 글로벌부문, GS바이오㈜와 국가산단 내 약 1조 2400억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웨스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한화 글로벌부문 양기원 대표, GS바이오㈜ 김수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투자협약식이 열렸다.협약에 따르면 ㈜한화 글로벌부문은 오는 2030년까지 국가산단 내 질산공장 건설 및 관련사업 확장 등 1조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구상 중이다. 연간 40만 톤의
전남 광양시가 지난 26일 정인화 광양시장을 주재로 3억원 이상 사업, 공약 등 현안사업의 상반기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28일 광양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51개 전 부서가 상반기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문제점 등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3억원 이상 사업으로는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 ▲대용량 청록수소 공급시스템 기술 기반 실증 ▲친환경 리튬 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구축 ▲금속소재 복합성형 Test-bed 구축 등 광양 경제의 축을 바꿔놓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예산 집행 상황
전라남도는 2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전 국민 화합·감동 체전으로 이끌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28일 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총감독과 연출, 공연, 디자인, 문화예술, 미디어,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의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이 참석해 연출 방향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박명성 총감독은 시청각 설명회(프레젠테이션)를
전남 장성군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26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날 전남도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KB증권와 함께 데이터 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장성군 남면 첨단3지구 부지에 사업비 4900억 원을 투자해 3만 3000㎡, 40메가와트(MW) 규모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투자협약은 수도권 대기업 데이터 센터를 지방으로 분산한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데이터 센터 지
전남 여수시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임박함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증대와 함께 해양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수산업계뿐 아니라 연관 산업과 관광분야까지 막대한 피해가 전망된다.이에 여수시는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의 수산물 안전성 대응계획과 연계한 별도 자체 세부대응 계획을 수립, 수산관련 단체 등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우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가장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비 200
김철민 여수시의원은 지난 19일 제229회 정례회 시정질문 보충질의 나서 정기명 시장을 상대로 여수시의 일관성 없는 관광행정의 사례를 들며 조목조목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같은 행정으로 인해 시민들의 삶의 질은 갈 수록 저하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수 기자 newstop23@dbltv.com
전남 여수시의회 수산발전정책연구회(대표 김철민 의원)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후원하는 2023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연구 분야 대상을 수상했습니다.이번 2023 지방의정대상은 법률저널이 창간 25주년을 맞아 개최했다. 김순은(前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 끝에 전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중에서 4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시상식은 24일 오후 2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습니다.특히 이번 수산발전정책연구회 (대표 의원 김철민, 강현태, 민덕
전남 여수시의회가 경북 경주시 일원으로 의정연수를 떠난다고 합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을 포함해 56명의 인원이 참석해 의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수 1일차에는 의원들이 의사 전달력을 높여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스피치 교육이 예정됐습니다. 다음 날에는 보조금과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에 관련된 전문 강의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시의원들은 윤석열 정부가 정부 보조금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수사를 일선 수사기
전남 여수시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지원금을 명확한 기준없이 집행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정신출 여수시의원은 지난 19일 제229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지적하고 행정 개선을 촉구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현재 여수시는 27개 읍면동 중 일부 도서지역을 제외한 24개 주민자치센터는 7개 주민자치회와 17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설치돼 현재 132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하지만 일부 주민자치위원회는 수강인원이 없을 경우 폐강을 해야 하나 지원금이 지급됐고, 9명 이하의 경우 지원금이 없
전남 여수시의회가 정부가 시행중인 인구감소지역 지정 관련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의원은 지난 20일 여수시의회 229회 정례회를 통해 정부의 인구감소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민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2022년 6월 제정해 2023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인구감소지역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지방소멸지수에 대한 국가승인통계가 없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각 기관별 산출지표와 인구감소지역
전남 여수시가 22일 오전 향일암 일출광장에서 ‘금오산 향일암 일원’ 문화재 지정에 따른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시에 따르면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은 기암괴석과 절벽 사이 동백을 비롯한 다양한 식생, 수평선과 어우러지는 일출 조망이 수려해 지난해 12월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됐다.문화재청과 여수시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철현 국회의원과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시의장을 비롯한 민덕희,김채경, 송하진, 백인숙 여수시의원과 문화재청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자연유산 지정서 교부식과 함께 향일암
전라남도가 어선원·어선 재해보험료 지원 사업비 21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오는 7월부터 지원 대상을 톤수에 상관없이 도내 모든 어선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해상사고로 인한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해 어업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당초 어선원·어선 재해보험 지원은 어선 10톤 미만, 어선원 100톤 미만에만 지원했다.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도내 10톤 이상 어선 680척과 100톤 이상 35척을 포함해 총 2만 7000척을 지원한다.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은 어선원이 어업
전남 여수시가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무분별하게 민간인 등과 맺어 오던 각종 협약이 시의회 의결없이 체결을 하지 못할 전망이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20일 제22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여수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을 가결시켰다.송하진 의원은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것을 제외한 예산 외의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대한 여수시의회의 의결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조례안이 공포돼 시행되면 여수시는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것을 제외한 예산 외의 의무부담이
전남 여수시가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박성미 여수시의원에 대해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도 법적 조치를 묵인하고 있어 '시의원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박성미 의원은 지난 2017년 7월경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월암마을 일대 농지 2774㎡의 면적을 7700만원에 자신의 명의로 구입했다.당시 박 의원은 돌산읍사무소에 농사를 짓는다며 농지경영계획서를 제출하고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을 발급 받아 등기부에 등록을 마쳤다.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는 농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장, 읍장 또는 면장에게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
전남 여수시의회 올해 첫 제229회 정례회가 20일 폐회했다. 14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총 6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안건별로는 조례안 37건, 건의안 5건, 결의안 3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결산안 1건, 규칙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건 9건 등이다.특히 이번 회기를 통과한 의원발의 조례는 총 18건으로 처리된 조례안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제정 조례는 10건, 개정 조례는 8건이다.또한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활용 특별위원회와 여수국가산업단지 지역상생 및 지역본사 유치 특
전남 여수시의회가 남해안종합개발청 여수시 설립을 골자로 한 남해안권발전특별법 가결을 촉구하고 나섰다.최정필 시의원은 21일 제229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건의안을 발의했다.최 의원은 건의문에서 “남해안권이 태평양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관문이자 동북아의 중심이며 자연 자원이 풍부하고 산단이 위치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해안권은 국가 균형발전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여수시 인구는 전남 제1의 수산도시와 산업 및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이 무색하게 지방 소멸 위험 도시의 선두에 있다”며 우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19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직접 간식을 들고 부서를 방문해 직원 사기 진작과 함께 시장과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 시장은 하반기 조직개편으로 폐지되는 전략정책실을 찾아가 광양시 인구정책, 청년 주택자금 이자보전 지원, 신산업 발굴 등 광양시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에 의
전남 장흥군이 2023년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19개로 추가·조정해 확대 시행한다.20일 군에 따르면 19일부터 시행된 군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한 치료와 보상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군에서 2019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또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이 지급 가능하며 장흥군에서 보험료을 전액 부담해 시행한다.2023년 추가된 항목 5개는 ▲뺑소니·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