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라남도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 25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관상어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남도 관상어 산업의 육성과 지원 등의 근거를 담고 있다.최동익 의원은 "관상어 산업은 국내에서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2025년까지 약 6천5백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1인 가구 증가와 반려 생물 관련 분야가 점점 활성화되고 있는 현재, 수입에
전라남도교육청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여수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더욱 좋은 교육환경을 위해 전남도교육청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여수4·민주당)은 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는 총 9개 중 8개교가 단성중학교로 타 지역에 비해 단성중학교 비율이 매우 높아 학교 선택의 폭이 좁고 학생들이 먼 거리로 통학하는 경우가 많아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또 남녀공학 개편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선택권과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최무경 의원은 "2027년 완공 예정인 여수죽림1지구는 1만
전남 여수시가 본지가 보도한 시립묘지 공금횡령 사건의 조직적인 축소 은폐 의혹에 대해 재조사에 나섰다.25일 여수시에 따르면 감사실은 여수시립공원묘지 영락공원 관리업무를 맡았던 공무직 A씨의 횡령 의심액이 당초 조사된 1300만원보다 더 많다는 내부 직원 제보와 관련해 사실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여수시는 A씨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공금 500만원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벌여 횡령액 800만원을 추가로 찾아내 130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2021년 1월부터 근무해온 A씨는 화장비와 봉안
전남 여수시가 2023년도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여수시 원로 예술인 임병식·윤문칠·양장열 등 3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명예 예술인'이란 문화예술 활동에 종사하면서 전라남도를 문화예술적으로 풍요롭게 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예술인 중 도에서 지정한 자로, 전남도가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창작활동 촉진을 위해 지난 2022년에 도입했다.여수시에서는 ▶문학 부문 임병식·윤문칠, ▶국악 부문 양장열 등 총 3명이 선정됐다.전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선정되면 '명예 예술인의 집' 현판을 수여 받고, 도 및 문화재단의 문화예
전남 광양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1회 광양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황대환 회장, 광양상공인회 정광철 회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업무 추진 방향, 주요 안건 심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시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바탕으로 광양사랑상품권 600억 원 판매를 달성하고 상․하반기 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각각 '우수'와
전남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가 도시재생 모범사례와 공공산후조리원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모델 발굴에 나섰다.24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5명 의원과 시정부 관계자 등 13명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구와 삼척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방문했다.위원회는 첫 날 대구의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들러 다양한 벽화와 작품들을 견학하고, 도시재생과 관련된 사업 추진 현장을 살펴봤다.가수 故 김광석의 출생지인 이 곳은 지난 2010년 방천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 사업으로 조성된 거리로 그
지난해 5월 전남 여수시립공원묘지 영락공원 수납 담당 직원의 횡령 사건. 지난 2012년 80억대 횡령 사건에 이은 사건으로 공직사회가 떠들썩했다. 하지만 당시 횡령 사건이 내부 직원들에 의해 조직적으로 축소 은폐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제보 증언에 따르면 담당 부서 팀장을 비롯해 일부 직원이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도 추가적인 조사를 하지 않고 사건을 축소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횡령 사건 발표 당시 시청 보고서나 언론 보도에는 담당 팀장이 횡령 사실을 적발해 신고했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주철현 국회의원은 18일 이용주 예비후보의 고소 취하요청에 대해 "범인이 강도질해놓고 취하 하지 않으면 강도질을 계속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사실상 이용주 후보 캠프 관련자들과 관련된 하위 의원 20% 명단 유포 고소 취하는 없다는 태도다.주철현 의원은 이날 공식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당선을 위해 후보에게 유리한 거짓말도 나쁜 선거법 위반 범죄지만 다른 후보를 낙선 목적으로 허위,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것은 중대한 선거범죄"라고 주장했다.이어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
여수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정책지원관은 행정7급 상당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 등 평가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업무내용은 의원 입법활동 및 정책 발굴 지원, 의회 의결사항 등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이다. 이번 채용인원은 6명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원서접수 홈페이지(http://yeosucouncil.incruit.com)에서 접수하면 된다.신청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사를 주도할 공천관리위원회가 국민이 공천 기준부터 참여하는 '국민 참여 공천제'를 실현하겠다고 공언해 관심이 쏠린다.이재명 당 대표도 흉기 피습 사건 이후 보름 만인 17일 당무에 공식 복귀하며 공정하고 혁신적인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총선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그는 "이번 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권력에 대한 심판 선거"라며 "국민께서 이 정권이 과연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주어진 권력을 제대로 행사했는지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민주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주철현 국회의원이 경쟁상대인 이용주 예비후보 캠프와 을지역위원회 관계자 등 4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수시의뢰한 가운데 이용주 후보가 취하를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 이용주 후보는 17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높은 지지율을 달리고 있는 출마예정자로서 고소, 고발을 취하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다만 조건을 달았다. 이 후보는 "취하해주면 본인뿐 아니라 선거캠프의 공식적인 구성원 모두는 일체 문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터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주철현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여수시을 김회재 의원과 여수시갑 이용주 예비후보 관계자 등을 경찰에 무더기 수사의뢰했다.15일 주철현 의원실은 김회재 의원의 특보를 맡고 있는 장모씨와 이용주 예비후보 캠프의 조모씨와 또다른 최모씨와 박모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형법상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여수경찰서에 고발했다. 김회재 의원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최근 민주당이 '악질적 가짜 뉴스'라고 밝힌 이른바 '현역 평가 하위 20% 명단'을 다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구성을 놓고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 시민사회가 재구성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여수YMCA, 여수환경운동연합 등 19개 단체로 구성된 여수지역대책위원회는 15일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을 전면 재구성할 것을 요구했다.여수지역대책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소위원회의 입장문을 살펴보면, 보고서작성 기획단 구성 과정에서부터 큰 문제가 있었음이 드러났다"며 "먼저 여순사건 진상규명은 위원회의 실질적인 중심축인 소위원회와 긴밀하고 충분한 협조와 협의를 해
여수시의회 강재헌, 문갑태, 송하진 의원이 여수YMCA아이쿱생협이 뽑은 2023년 하반기 '베스트 의원'에 정됐다.쿱모닝단은 지난 2017년 여수YMCA아이쿱생협 조합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여수시의회 모니터링 자원활동 단체로 7년째 37명의 단원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지난해 하반기에는 제230회 임시회부터 제233회 정례회까지 총 54개의 회의를 의회 현장이나 의회 방송을 통해 모니터했으며 모니터링 누적 참가인원은 130명이다.모니터링을 하는 회의는 기획행정위, 환경복지위, 해양도시건설위 3개의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남 여수시 돌산읍 임포항과 남면 봉통항 등 2곳이 해양수산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3유형)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10일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주철현 국회의원에 따르면 해수부는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중 방파제 연장 및 선착장 확충 등 안전한 어항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3 유형 사업에 전국 18 개 어항을 선정했다. 이중 여수 임포항과 봉통항이 포함됐다.해수부의 ' 어촌신활력증진사업 ' 은 기존의 ' 어촌뉴딜 300 사업은 어촌지역의 경제·교육·문화·복지·의료·일자리 등 경제·생활플랫폼과 안전 인프라 전반을 지원해 어촌을 혁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김회재 국회의원은 자신의 4년 의정활동중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또 전남지역 의과 대학 설립 추진도 의미를 부여했다.김회재 의원은 8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과 공약이행에 대해 설명했다.김 의원은 이어 국가산단 특별법을 통해 여수산단의 환경 안전에 대한 대표발의 등 입법 활동으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산단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또 전남 동부권의 교통망 확충도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는 ▲전라선 SRT 운행 개시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화태-
4.10 총선 전남 여수을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인 권오봉 전 여수시장은 7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시민과 당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토크콘서트 '여수의 봄'를 개최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서 권 전 시장은 정치·경제, 문화·관광, 교육·복지, 청년 등 4개의 분야에서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이날 토크콘서트 패널은 김칠선 전 여수여고 교사와 송은일 전남대 이순시해양문화연구소 실장, 신은희 제일대 사회복지교수, 김채영 청년버스킨 대표가 참여했다. 먼저 권 전 시장은 정치 분야와 관련해 "민생은 뒷전이고 시도의원 줄 세우기를 통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김회재 국회의원이 6일 개최한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성과 보고를 위한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의정 보고대회'가 시민과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오전 10시 전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보고대회는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 등 7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영상 축사를 통해 메세지를 전했다. 이재명 대표는 영상을 통해 "김회재 의원의 의정 보고대회는 전남과 여수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기록이자, 대한민국 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한 발자취"라며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주철현 국회의원이 6일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한 4년동안 국회 의정활동을 총정리하는 의정보고 토크콘서트가 시민과 당원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콘서트는 1시간 전부터 시민과 당원들이 몰리면서 출입구에는 긴 행렬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특히 시민회관 로비에는 주철현 의원과 기념 촬영을 하려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다만 주 의원 측은 이재명 당 대표의 피습상황을 고려해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모든 참석자들은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