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록 신임 여수축구연합회장
오영록 (55) 여수시청 전 체육지원팀장이 여수시축구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여수시는 축구를 사랑하고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을 해온 오 팀장이 지난 5일 여수진남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축구연합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오 회장은 오랜 체육활동과 여수시 체육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에 따라 체육에 대한 식견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오 회장은 “여수시 최초로 1995년 일본 가라츠시의 국제교류 근무와 2011년부터 2년간 행정안전부 공기업과 근무, 2013년 전국기초자치단체 서울사무소장단 연합회장 역임 등을 바탕으로 해외 및 국내 축구 동호인 연계를 위한 대외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전천후 천연잔디구장 건립 추진을 통해 각종 축구대회 및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고 동호인 지원, 학교 축구 지원, 스포츠마케팅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축구연합회는 지난 7월 1일 여수시통합체육회와 함께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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