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례)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한센촌)의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부부 및 독거노인 3세대를 방문해 집 안팎에 쌓인 생활쓰레기를 청소트럭 3톤 분량을 치우는 등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머리를 염색하고 정성껏 다듬어 줬다.

서정례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그들의 삶에 희망의 빛을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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