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추미향(사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이 향년 52세로 19일 오전 5시 15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故 추미향 의원은 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 앙상블클럽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추 의원은 환경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했다.

시의회는 추 의원 장례를 여수시의회장(葬)으로 치르기로 하고, 21일 오전 9시 시의회 앞에서 영결식을 엄수할 예정이다.

유가족으로 남편 신양호 씨와 자녀 1남 2녀를 두고 있다. 빈소는 제일병원 장례식장 VIP2호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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