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전담지원기관인 여수시니어클럽이 운영하고 있는 ‘동백꽃빵’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노인 친화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 최초의 노인 친화기업인 ‘동백꽃빵’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최대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여수시도 대응투자비 1억원을 지원해 노인 친화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다.

노인 친화기업은 60세 이상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여수시는 시화인 동백꽃을 형상화한 빵을 지역 특산물로 브랜드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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