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여수소방서, 7시50분 여문 문화의 거리
“낮은 자세로 민심 청취. 새누리당 압승 저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1일 오후 여수를 방문한다.

문 전 대표의 이번 여수방문은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 송대수·백무현 후보 지원활동은 물론 호남 민심청취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저녁 7시 여수소방서 인근에서 백무현 후보가 출마한 여수을 지역구를 돌며 총선 승리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7시 50분 여서동 문화의 거리(구 송원백화점 인근)를 찾아 송대수 후보와 함께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 압승을 저지하기 위한 전국적 대안이 더불어민주당 밖에 없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특히 정권교체와 여수시 발전을 위한 대안으로 의정경험이 풍부하고 도덕성을 겸비한 송 후보의 절대적 지지를 거리 투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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