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과몰입 현상이 전 사회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 문수동 소재 신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몰입 현상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전남 스마트 쉼 센터’와 연계해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대한 예방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과 손에서 잠시 내려놓는 습관을 갖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중독현상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자기계발 활동으로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지원하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과학 수업을 월 2회, 금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신명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여수시가 지원하는 초등5-6학년 중등1-2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체험활동(통기타. 우쿨렐레. 토탈공예, 중국어, 원어민영어 등)과 교과목학습(영어,수학), 생활지원(급식 및 간식, 상담, 귀가차량지원등), 토요체험활동, 캠프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과목은 전문 전공 강사가 지도하고, 수강료 및 급식비등 전액 무료로 지원받고 있다. 초등·중등반 각 20명씩 담임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청소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 신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꾸준히 청소년관련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봉사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061-65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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