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지도자 100여명 리더십 강화 워크숍
명경식 여수새마을회장, “더불어 사는 여수 위해 지도자들이 솔선수범”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 새마을의 날을 맞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제2새마을운동’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그동안 지역발전을 선도해온 유공 새마을지도자를 표창해 노고를 격려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은 화양면협의회 신영식·월동동부녀회 윤희정, 여수시장상 여서동협의회 이현연, 묘도동협의회 김영대, 율촌면부녀회 손형순, 만덕동부녀회 정희자, 삼동부녀회 김경임 지도자가 수상했다.
명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수시새마을회가 지난해 전남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전국 시군구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도시 여수를 만들어 나가는데 새마을 지도자들이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금영 전라남도새마을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은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를 위한 주민들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복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백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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