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광양 등 전남 동부권 6곳의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4일 순천 상사실내체육관에서 연합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순천청소년문화센터장 비롯해 지도자 20여명과 지원협의회 위원,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해 끼를 맘껏 발산하는 등 즐거운 시간이 됐다.

처음으로 연합체육대회를 가진 전남 동부권 6곳의 방과후아카데미는 내년에도 체육대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여수시 문수동 소재 신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여수시가 지원하는 초등5~6학년 중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체험활동 교과목학습 생활지원(급식 및 간식, 상담, 귀가차량지원등), 토요체험활동, 캠프활동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과목은 전문 전공 강사가 지도하고 수강료 및 급식비등 전액 무료로 지원받고 있으며, 초등반 중등반 각 20명씩 담임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청소년이라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신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관련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봉사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문의 652-1105.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