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여수시민의 날 및 제18회 여수시민체육대회가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진남경기장을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은 10월 15일 오전 9시 30분 진남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시립예술단 공연과 다문화공연,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공연이 펼쳐진다.

27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개막식은 선수단 입장과 가장행렬,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및 자랑스런 여수인상 수여, 시민들의 축하영상 메시지가 상영된다. 남·녀 선수대표 선서에 이어 성화 점화로 시민체육대회 본선의 막을 올리게 된다.

올해 시민체육대회는 첫째 날인 14일 예선전을 갖고 15일 결선을 치른다. 이틀 동안 27개 읍·면·동 대표 선수들은 각지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위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10월15일 오후 거북선 공원에서는 여수시장기 동대항 노래자랑이, 10일부터 30일까지 제40회 여수예술제도 함께 열린다.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