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명꿈꾸는방과후아카데미 중등부 청소년들이 지난 1일 지역의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그동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을 선보여 어르신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날 청소년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앞에서 우쿨렐레와 통기타 연주, 노래를 불렀으며, 포푸리 주머니를 만들어 어르신들께 선물했다.

초등부 청소년들은 이날 여자만 갯벌축제에 참가해 맨손으로 장어잡기, 낚시하기, 조개캐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여수시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습과 급식지원, 귀가지도를 통해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도하고 있으며, 활동프로그램 수강료는 전액 무료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캠프활동 및 부모교육, 주말특화 활동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로 키우고자 배우고 익힌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문의)061-652-1105 꿈꾸는청소년아카데미 (여수시 여서로 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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