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예정
여수밤바다 낭만 버스커 9일 폐막
25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에는 버스커 449팀 874명이 출연해 1089회의 공연을 펼쳤다.
시는 올해 낭만버스커 거리문화공연의 관람객수는 지난해 15만여명보다 13% 증가한 17만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MBC에브리원과 함께 여수밤바다 거리문화공연을 TV 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영했다.
이번 폐막 공연은 올해 참여한 버스커 중 우수 버스커로 선정된 4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TV 예능프로 ‘버스커즈 버스킹’ 우승팀과 연예인들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 기존 버스킹 공연과 함께 ‘제1회 여수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