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개 기업서 200명 채용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지역 청년·여성·중장년층 등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1시 흥국체육관에서 ‘2017 여수시 취업&창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수국가산단 내 재원산업, 대신기공 등 110여개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기업들은 현장채용과 간접채용을 통해 총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4일부터 홈페이지(www.yeosu.go.kr)를 통해 구직신청을 받고 있다.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사전 구직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당일 기업채용관을 방문하면 면접 후 채용도 가능하다.

LG화학과 대림산업, YNCC, 롯데케미칼, 한국바스프 등 여수산단 대기업 인사실무자들은 국가산단취업관을 운영한다.

또 청년·중장년·고령자 맞춤 취업·창업 컨설팅관, 취업서류 컨설팅·면접지도·이미지 메이킹·직업심리검사 등을 실시하는 취업지원관 등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직업체험관, 법률·금융상담관, 건강검진상담관 등이 취·창업 희망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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