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남 위원장 “여수마칭페스티벌, 시민 주도형 행사”
여수마칭페스티벌 청소년 홍보 서포터즈 발대…SNS 활동 주력
국내 3대 관악제 하나로 인정받는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 홍보를 위한 청소년 SNS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이남)는 지난 7일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 청소년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SNS서포터즈는 여수공고, 정보과학고, 한영고, 충무고, 중앙여고 등 5개 학교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여수마칭페스티벌 행사 프로그램 등을 홍보한다.
박이남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은 “올해 여수마칭페스티벌은 무엇보다도 시민참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시민 주도형 행사라는데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행사 두 달 전부터 릴레이 마칭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고 대규모 강강수월래 플래시몹, 프리마켓 행사 등으로 시민 참여를 끌어내 명실공히 여수가 음악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8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은 10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여수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여수, 바다 그리고 환희’를 주제로 펼쳐진다. 해양경찰의장대 등 총 18개팀 800여명이 참가한다.
심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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