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남 위원장 “여수마칭페스티벌, 시민 주도형 행사”

▲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 청소년 홍보 서포터즈 발대. (사진=여수마칭페스티벌추진위)

국내 3대 관악제 하나로 인정받는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 홍보를 위한 청소년 SNS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이남)는 지난 7일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 청소년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SNS서포터즈는 여수공고, 정보과학고, 한영고, 충무고, 중앙여고 등 5개 학교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여수마칭페스티벌 행사 프로그램 등을 홍보한다.

박이남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은 “올해 여수마칭페스티벌은 무엇보다도 시민참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시민 주도형 행사라는데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행사 두 달 전부터 릴레이 마칭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고 대규모 강강수월래 플래시몹, 프리마켓 행사 등으로 시민 참여를 끌어내 명실공히 여수가 음악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8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은 10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여수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여수, 바다 그리고 환희’를 주제로 펼쳐진다. 해양경찰의장대 등 총 18개팀 800여명이 참가한다.
 

▲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 청소년 홍보 서포터즈 교육. (사진=여수마칭페스티벌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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