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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만포차 ‘이전이냐 존치냐’ 토론회 30일 개최전문가·공무원·시민 등 진남문예회관서 의견 교환
마재일 기자  |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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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6  10: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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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포차.

여수시는 이전과 존치로 의견이 맞서고 있는 ‘낭만포차’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30일 오후 3시 30분 진남문예회관에서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한병세 전남대 교수가 맡고 신승식 전남대 교수, 정희선 청암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지역에서는 이현종 여수시민협 대표, 임영찬 여수참여연대 대표, 이상율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 대표, 서천석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패널로 나선다.

낭만포차는 여수밤바다를 대표하면서 관광 활성화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원도심이 활력을 찾아줬으며 다수의 방송·언론 매체에 소개되면서 여수 관광의 첨병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낭만포차가 여수밤바다 관광콘텐츠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면서 인근 도로의 교통체증과 소음, 무질서 등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낭만포차의 이전을 주장하면서 현재는 이전과 존치 의견이 맞서고 있는 상태다.

낭만포차 이전을 반대하는 측은 어렵게 활성화된 지역상권 쇠퇴와 어렵게 조성된 여수의 대표 관광콘텐츠의 쇠락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이전을 찬성하는 측은 낭만포차를 찾는 관광객과 여수밤바다를 구경하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는 해양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견해와 낭만포차에 술을 팔면서 겪게 되는 시민 불편 해소가 우선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여수시는 토론회에서 전문가뿐 아니라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점 해소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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