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체육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여수시에서 치러진 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여수를 찾은 전남 선수단에게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여수시체육회 제공)

여수시체육회(상임부회장 류재복)가 조선대학교 체육대학에 이어 여수시물리치료사회와 양기웅슬링운동센타(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물리치료팀장)와 최근 업무협약(MOU)을 하고 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여수를 찾은 전남 선수단에게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전남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화합축제인 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여수시에서 치러졌다.

물리치료서비스는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물리치료사 2명이 체외충격파, 전기치료기, 스포츠테이핑, 정형도수치료를 제공해 선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체육회는 전남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집중하도록 물리치료서비스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체육회는 앞으로도 대학연구소와 운동처방센터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지도자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 조선대 체육대학이 지난달 15~16일 치러진 ‘여수시민의 날’ 행사에서 지역민들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여수시체육회 제공)

앞서 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한 조선대 체육대학은 지난달 15~16일 치러진 ‘여수시민의 날’ 행사에서도 지역민들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기간 전문 운동처방사와 체육대학 교수, 연구원들이 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체력 측정과 건강 마사지, 스포츠페이팅 등을 서비스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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