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매일
뉴스사회
‘교육, 여수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포럼 동행, 박용성 교사 초청 강연
심선오 기자  |  simso3327@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08  09:38: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포럼 동행(공동대표 박완규)이 학생의 날인 지난 2일 학동 청소년수련관에서 박용성(여수충무고) 교사를 초청해 ‘교육, 여수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는 포럼 동행 회원과 여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박용성 교사는 “요즘은 수능으로 좋은 대학 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힘든 상황이다”며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지역의 학생들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박 교사는 “밖에서는 진보교육을 말하면서 집에서는 입시교육을 챙기는 것은 위선이며 기만이다”며 “내 자녀 성적을 걱정하듯 남의 자녀 성적도 걱정하는 것이 올바른 진보교육이고 혁신학교의 방향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연을 하고 있는 박용성 교사. (사진=심선오 기자)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학부모 김순남씨는 “진보가 실용과 결합하지 않으면 허상이라는 비판은 날카로웠다”며 “이제는 지역이 중앙에 목소리를 내고, 더 이상 지역은 중앙의 식민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줘야 한다는 말에 백 번 공감한다”고 말했다.

박완규 공동대표는 “이번 강연은 여수뿐만 아니라 전남,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육문제에 대해 현장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35년 간 일선 학교 현장에서 진로지도를 담당한 박용성 교사는 ‘참교육의 이해와 오해’, ‘이야기꽃’, ‘교과서와 함께 구술논술 뛰어넘기’, ‘어린이 논술 여행 사계’, ‘학교 생활 기록부를 디자인하라’ 등의 책을 발간했다.
 

   
▲ 포럼 동행이 학생의 날인 지난 2일 학동 청소년수련관에서 박용성 교사를 초청해 ‘교육, 여수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마련했다. (사진=심선오 기자)
< 저작권자 © 동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심선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6
전체보기
  • 여수맘 2018-11-15 12:03:38

    선생님께서는 진정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교육을 하셨다고 생각하는지요?
    너무 자주 바뀌는 대학입시제도에 학교 담임선생님들도 잘 모르고, 그 어디에서
    정보를 구할줄 모르는 대다수 엄마들은 오직 학교만을 믿도, 의지하고 있는데...
    과연 교사의 양심으 걸고 제자들의 진학지도에 최선을 다하셨는지 묻고싶네요.
    여수시에서도 전 시장님이 행복교육지원센터 만들어서 여수교육 발전을 호언장담하더니..
    지금 어떤가요??? 잘 아시죠...
    전문가한명없이 허구헌날 선착순으로 학교에서 할 수 있는 행사나하고...
    그게 지금의 여수교육의 현실입니다.적폐죠신고 | 삭제

    • 여수인 2018-11-14 19:58:09

      교육, 여수에서 다시 시작해야한다!
      이 말은 지금까지 여수교육은 엉망이었다라는것을 인정하는것인지요!
      학교도, 시에서 만든 행복교육지원센터도 우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직접 경험함)
      우리 아이들 교육과 미래는 우리 부모들이 책임져야하더군요.
      정치인들, 시민단체, 공무원들 이런 사람들이 무슨 교육을 알고 있고, 또한 관심이나 있는지요?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인간들이죠!!
      숙명여고 모 부장과 다른것이 있다면 직접 답안지를 주지 않았다는것 외엔 다를바없지요.신고 | 삭제

      • 고3엄마 2018-11-14 08:50:18

        동영상보고 참 웃기고, 이중적이다 라는 생각을가져봅니다.
        고1,고2때는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대학입시 정보나, 상담도 잘 안해주는 선생님들이 고3때 성적관리와 학생부관리가 어떠니, 저쩌니하네요.
        그러면서 수시원서 어디썼냐고 조사하고...
        이게 학교입니다. 그래서 행복교육센터에 기대보았지만 왠걸요 거기는 전문가 한분도 없더군요.
        전 시장님은 분명히 전문가들이 있다했는데
        무슨 시민단체에 계신분들이 거기계시고...
        여수교육 엉망입니다! 이러면서 인구가 감소하니, 어쩌니하는 시청도 웃기고요신고 | 삭제

        • 지연엄마 2018-11-12 16:06:04

          교육만큼은 진보나 보수등 편가르지 말고
          정말 전문가가 해야합니다.
          특히, 대학입시등은 지방에서 정보를 얻는데 한계나, 제한이 많습니다.
          그리고 마땅히 상담 받을수 있는 곳도 없고요.
          입시나, 교육에 관한 전문가 한두분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대학진학에 많은 관심가져주세요신고 | 삭제

          • 지연맘 2018-11-10 09:13:29

            다 귀한 아이들입니다.
            명문대학 입학이 인생의 성공 또는 행복의 전부다하곤 할 수 없으나, 그래도 꿈이있고, 희망 그리고 목표가 있는 아이들이라봅니다. 소외받는 아이들없이 그 꿈과 희망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가져주세요.신고 | 삭제

            • 수림,수연모 2018-11-09 11:47:57

              고3,중3 엄마입니다.
              큰아이 수시에서 주는 장학금 300만원 받고, 여수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녔습니다.
              한마디로 속았습니다.
              올해 중3 아이들에게도 지원금을 주겠죠... 부디 속지 마세요.
              아이들의 성공을 원한다면, 과감히 여수를 떠나세요!
              전 시장님이나, 현 시장님... 여수의 미래를 위한답시고 만드신 0000지원센터...
              그곳에 있는 행복이라는 단어는 삭제해주세요...
              여수교육대행센터 아니면 여수교육행사센터로 명칭을 바꾸시던지요...
              전문가 한명 없는 그곳에서 무슨 여수교육을 위한다는건지....신고 | 삭제

              • 학부모 2018-11-09 11:43:16

                교육을 백년지계라고 하더군요.
                과연 학교현장에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켜왔는지 묻고 싶군요?
                입시결과에 연연하면서, 왜 그 과정에는 관심이 없는건지요?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과 여수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수도권대학 입학이 가능하다는걸 알면서 학교현장이나, 여수시의 지금의 작태는 적폐 그 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말로만 여수미래, 여수인재 운운하지 마시고, 진정성있는 진보와 보수를 넘어
                여수 교육을 위해 당신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생각해보세요...신고 | 삭제

                • 여수엄마 2018-11-08 16:37:48

                  학교 선생님들은 사명감까지는 아니더라도... 공부좀 부족하다고 나몰라라 하지마시고, 아이들 포기하지 않았음합니다.
                  여수시에서 운영하는 행복교육지원센터에 전문가 배치하여 언제든 상담 받고, 정보 얻도록 관심가져주셨음합니다.
                  아이들 교육에, 미래에 진보니, 보수니 이런거 하지말고요....신고 | 삭제

                  • 여수탈출 2018-11-08 16:33:34

                    여수는 교육환경이 전남에서 거의 꼴찌입니다.
                    교육에 관심이 없죠! 학교도 성적 좋은 아이들 몇명만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나머지 아이들은 들러리세우고,,,, 또한 정보를 주고, 구할데도 없는게 여수교육입니다.
                    시민단체나, 지역에서 교육좀 안다고 하는 분들도 다들 걱정이다. 문제다 이러면서 정작 관심없어하죠.. 정치인들도 마찬가지이고요.
                    전 시장님이 행복교육지원센터 만들어서 기대했더니... 전문가 한명도 없이... 여기저기 위탁하고, 행사하기 바쁘고요...
                    지금 시장님또한 마찬가지겠죠,... 다음선거에 맞춰 또 그러겠죠..신고 | 삭제

                    • 학부모 2018-11-08 15:06:53

                      강의 잘 들었습니다.
                      여수아이들 입시경쟁에서 불이익만 받지않도록 정보도 주시고, 때론 학부모들에게 좋은 강의로 부탁드립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르지만... 우리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게끔 해주는게 최소한의 부모 역할이 아닌지요..
                      좋은대학, 명문대학이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지는 모르지만...
                      우리아이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많은 관심바랍니다.신고 | 삭제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여수시-LG화학 VCM공장, 희망하우스 11호 준공
                      2
                      전남 교육지원청, 학교 물품 89% 타 지역서 구매
                      3
                      주승용 의원, 여순사건 특별법 발의
                      4
                      여수서 감기·장염증세로 입원한 중학생 병원서 숨져…경찰 수사
                      5
                      ‘독립 헌신’ 여수 강화선 선생, 대통령 표창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514, 4층(소호동)   |  대표전화 : 061)654-8776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전남 다00249   |  등록연월일 : 2007. 10. 15  |  간별 : 주간
                      발행·편집인 : 마재일  |  인쇄인 : 강정권 ㈜남도프린테크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마재일
                      Copyright © 2011 동부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dbl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