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매일
뉴스사회
“일본과 끝까지 싸워 달라”…여수에도 故 김복동 할머니 분향소
마재일 기자  |  killout133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31  11:30: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故 김복동 할머니 여수 분향소. (사진=독자제공)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세상에 처음으로 알린 평화·인권 활동가 故 김복동 할머니의 분향소가 여수 이순신 광장 옆 평화의 소녀상 앞에 마련됐다.

지난 28일 암 투병 끝에 별세한 할머니의 뜻을 기리고자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여성인권단체와 종교 단체들은 ‘여성인권운동가 故 김복동님 추모위원회’를 구성하고 30일부터 분향소를 운영하면서 조문하는 시민을 맞고 있다.

31일 저녁 7시에는 추모사, 추모시, 추모곡과 사진과 영상 등 김 할머니를 추모하는 문화제를 연다. 분향소에 필요한 물품은 대한성공회 여수교회 등이 준비했다.

김 할머니는 1926년 양산에서 출생해 만 14세였던 1940년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를 겪어야 했다. 이후 1992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하고 1993년에는 유엔 인권위원회에 나가 성 노예 피해를 증언해 세상에 진실을 알렸다. 김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 “일본과 끝까지 싸워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 김 할머니 추모 여수 일정. (사진=독자제공)
< 저작권자 © 동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마재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1
‘여순사건 특별법’ 20대 국회서도 폐기 위기…연내 제정 촉구
2
시민단체, 여수시의회 웅천특위 재구성 요구
3
씁쓸한 여수출입국 외국인보호소 10명 참사 12주기
4
민주당 여수지역위, 화태~백야 예타 면제 환영
5
여수 조선소서 선박 수리중 작업자 1명 사망·1명 부상
6
여수시, 국가산단 물 부족 해결 정부 관심 촉구
7
여수시새마을회, 4년 연속 도내 새마을운동 최우수
8
여수시, 무슬목 목장용지·일부 해안가 ‘개발행위허가 제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514, 4층(소호동)   |  대표전화 : 061)654-877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전남아00326  |  등록일자 2019. 1. 9.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전남 다00249   |  등록연월일 : 2007. 10. 15  |  간별 : 주간
발행·편집인 : 마재일  |  인쇄인 : 강정권 ㈜남도프린테크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마재일
Copyright © 2011 동부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dbl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