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동 ‘전남산모케어센터’ 건강관리사 교육기관 선정

목포과 순천에서 진행됐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을 이제 여수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여서동에 있는 ‘전남산모케어센터’가 2019년도 전라남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기관에 선정됐다.

센터는 건강관리사를 양성‧해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경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건강관리사가 되려면 신규자는 60시간을 경력자는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달 교육은 6일부터 19일까지 산모케어센터(여수시 여서2로 29, 3층)에서 열린다.

교육비는 신규자 20만 원, 경력자 15만 원이다. 교육 수료 후 건강관리사로 400시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는 신규자의 경우 10만 원, 경력자의 경우 7만 5000원까지 교육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건강관리사 제공기관이나 센터(061-692-3539)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