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쓰이화학 후원

▲ 금호미쓰이화학여수공장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전북 남원으로 둔병도 섬마을 어르신들 20여 명을 모시고 1박2일 봄맞이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진=쌍복복지관 제공)

금호미쓰이화학여수공장(공장장 손영원)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최근 전북 남원으로 둔병도 섬마을 어르신들 20여 명을 모시고 1박2일 봄맞이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금호미쓰이화학의 후원으로 섬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모처럼 일상을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남원 광한루에서 직접 그네도 타보기도 하고 옛날 데이트시절을 떠올리며 사진을 찍으면서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그리고 온천으로 가서 뜨끈뜨끈한 물에 몸을 담가 여로에 지쳤던 심신을 달래며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둔병도 이장은 “좋은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1박 2일 동안 편하게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나들이에 동참한 금호미쓰이화학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나들이 내내 얼굴에서 밝은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에 나들이를 계획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자신도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미쓰이화학여수공장은 2013년도부터 둔병도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이미용서비스, 의료서비스, 전기수리서비스 등 섬마을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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