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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후보자, “과거사 아픔 치유…입법·정부 의지 필요”인사청문회 모두발언서 국가 통합 차원서 필요
마재일 기자  |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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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7  16: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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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과거사의 아픔을 치유해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후보자는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의 과거사 문제 해결 의지 질의에 대해 “국가 통합차원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입법적인 부분도 필요하고 정부 의지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답변했다.

강 의원은 이날 “공권력에 의한 민간인 학살 사건으로 제주4·3을 비롯해 여수·순천사건,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 사건 등이 있다”며 “과거사가 상황이 다르다. 어떤 것은 진상 규명이 끝나 명예회복해야 하는 것이 있고 여수·순천 사건은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어 “우선은 순서에 따라 차근차근 해나가야 한다”며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의지를 가지고 많은 준비를 해놨다. 좀 더 발전시켜서 과거사 아픔을 치유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과거사 치유는) 사회정의, 국가정의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며 “대통령은 말을 해놓는데 실행이 하나도 안되고 있다. 적극적으로 정부가 나서서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진 장관 후보자는 “국가 통합차원서 (과거사 치유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입법적인 부분도 필요하고 정부 의지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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