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의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에 여수시 ‘외국인과 지역민이 다함께 행복한 어울림 공간 조성’이 선정됐다.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교류 공간 조성 및 다양한 유형의 외국인주민 대상 지원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사업에 여수시와 영암군을 포함해 전국 6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여수시의 ‘외국인과 지역민이 다함께 행복한 어울림 공감 조성’은 여수시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 내 다문화카페 리모델링, 요리교실 개설, 체력단련실 방음 및 방수 공사 등을 위한 것이다. 특별교부세 2억 원이 지원된다.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