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시의회 소회의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여수 갑·을지역위원회가 대기유해물질 측정치 조작 및 불법배출 사건과 관련해 지역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23일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4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대기환경 전문가와 시의원 및 당원 그리고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감시 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우범 전남대학교 교수(여수행복자치연구원장)가 ‘산업단지 환경관리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첫 번째 기조발제 맡는다. 이어 김병빈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타장이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타 운영현황 및 여수산단민간환경안전센타 제안’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토론은 정옥진 전라남도 물환경과장, 강정희 전라남도의회 의원, 우창정 여수시 기후환경과 과장, 조천래 여수시 화학물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학박사), 산단 주변지역 대표, 김대희 여수YMCA 국장, 조환익 여수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이 한다.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