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층·전체면적 878㎡, 상담실·기억쉼터 등 갖춰

▲ 여수시치매안심센터.

한려동에 위치한 여수시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4일 봉강동 신청사로 이전하고 17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간 봉강동 323-10~11번지에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전체면적 876㎡ 규모로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상담실과 검진실, 가족카페, 인지강화 프로그램실, 기억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에서 치매 조기상담과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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