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락한 경비행기. (사진=여수소방서)

13일 오후 1시 59분 여수시 소라면 상세마을 뒤 오룡산 중턱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한국교통대학 항공운항학과 학생 A(25)씨가 오후 1시 52분 여수공항을 이륙해 비행훈련원 사무실이 소재한 무안공항으로 회항하던 중 추락했다.

A씨는 추락 당시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폭발·화재 등 추가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항공 당국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추락한 경비행기. (사진=여수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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