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립 연등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은 지난달 26일 여수시 충무동 일대에서 환경보호 거리 캠페인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사진=연등어린이집 제공)

여수시립 연등어린이집(원장 김태숙) 원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은 지난달 26일 여수시 충무동 일대에서 환경보호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아빠와 함께하는 미니캠페인 ‘열린 어린이집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충무동주민센터, 여수소방서 연등 119안전센터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 여수시립 연등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은 지난달 26일 여수시 충무동 일대에서 환경보호 거리 캠페인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사진=연등어린이집 제공)

원생들은 ‘깨끗한 지구,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구호를 걸고 나무 심기, 쓰레기 분리수거,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등의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거리 행진을 했다. 또한, 어린이집 원내에서는 부모들과 함께 재활용품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

김태숙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린이 차원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립 연등어린이집의 ‘열린 어린이집프로그램’은 학부모, 지역주민, 지역단체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3년간 지속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 여수시립 연등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은 지난달 26일 여수시 충무동 일대에서 환경보호 거리 캠페인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사진=연등어린이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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