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청약 접수 후 15일 당첨자 발표, 15~16일 계약까지 진행

▲ 11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시작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 투시도.

여수시 신도심 웅천지구에 조성되는 생활형 숙박시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가 11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여수시 웅천동 1868-5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주거 상품인 생활형 숙박시설인 동시에 롯데건설이 여수에서 처음 시공하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웅천 캐슬 디아트는 지하 3층~지상 7층으로 건축되며 타입별로 69A㎡ 104실, 55B㎡ 28실, 54C㎡ 94실, 48D㎡ 85실, 45E㎡ 85실, 장애인A, B 4실 총 400실 규모다. 최근 소형화 되는 주거 선호 트렌드에 맞춰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특히 웅천지구 최초로 전 세대에 복층형 구조가 적용돼 높은 개방감과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 단지인 만큼 세대 내부는 타입에 따라 하이브리드 쿡탑, BESPOKE 키친핏 냉장고(일부 타입) 등의 고급 빌트인 가전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내부 가구, 고급 마감재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 모던 스타일, 내추럴 스타일로 나뉘는 인테리어는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캐슬 디아트’만의 특별한 주거공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원패스 카드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등의 디지털 시스템과 각방 온도조절시스템, 대기 전력차단 스위치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정면 외관은 계단식으로 설계돼 멀리서도 돋보이는 스카이라인을 자랑한다. 주변 공원과 이어지는 공개공지와 옥상정원 등 단지 내 쾌적한 휴식공간이 다양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는 입주민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인프라도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 단지는 조식 서비스, 룸 클리닝, 세탁 대행 등 고급 호텔에서 누릴 수 있던 컨시어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조식을 제공하는 다이닝카페를 비롯해 스튜디오 디아트, 피트니스클럽,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내 상가 배치로 편리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이 단지는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맞닿아 있고 중심에는 이순신공원의 풍부한 녹지가 자리하고 있다.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도 갖춰져 입주민들의 생활 풍요가 기대된다.

또 KTX와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하고 송현초, 웅천초·중 등 초중교, 웅천지구 에듀파크, 학원가, 이순신도서관 등이 인접해 자녀 교육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웅천지구를 중심으로 여수 일대에 대형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 인근으로는 선박 300여 척을 수용할 수 있는 거점형 마리나의 조성도 계획돼 있다. 2022년에는 웅천지구와 여수 원도심 지역을 잇는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도 준공될 예정이다.

아파트와 달리 다주택자 중과세, 종합부동산세 과세 등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도 고려해볼 만하다.

분양 관계자는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풍부한 녹지를 품은 프리미엄 생활형 숙박시설로 이 일대에서는 처음으로 전실 복층형 설계가 적용돼 많은 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웅천지구의 우수한 입지에 1군 건설사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라는 점이 가치 상승에 기대를 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는 11일 분양홍보관 개점에 이어 14일 분양홍보관 현장에서 청약을 받으며, 이후 15일 당첨자 발표, 15일~16일 계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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