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무원들과 몸싸움 벌이는 여수 만흥지구 주민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여수시가 만흥지구에 추진 중인 공공지원 임대주택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24일 권오봉 여수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진입을 시도하다 이를 막아선 공무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에 앞서 주민들은 LH와 국토교통부, 여수시장을 쓴 허수아비에 불을 붙여 화형식을 했으며,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소화기로 진화했다. 주민들은 25일까지 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기로 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여수시가 만흥지구에 추진 중인 공공지원 임대주택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24일 권오봉 여수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진입을 시도하다 이를 막아선 공무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에 앞서 주민들은 LH와 국토교통부, 여수시장을 쓴 허수아비에 불을 붙여 화형식을 했으며,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소화기로 진화했다. (사진=마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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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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