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여수시 삼일동 호명마을에서 ‘제28회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본부장 이동주)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27일 여수시 삼일동 호명마을에서 ‘제28회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2005년 시작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행사는 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와 원도심 지역을 선정해 도색, 마을벽화, 집수리,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 해변환경정화, 이·미용, 마을에 필요한 제품기증, 잔치 등 맞춤형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 임직원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이·미용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집수리, LED 전등과 방충망 교체, 이·미용, 장수 사진 촬영 등 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바닥 누수 보수공사, 노후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를 신제품으로 교체했다.

▲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여수시 삼일동 호명마을에서 ‘제28회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홍군중 호명마을 통장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바닥 누수로 인해 겨울 난방을 할 수 없어서 걱정이 컸는데 보수공사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주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업이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명마을은 114세대, 22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81명이다.
 

   
▲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여수시 삼일동 호명마을에서 ‘제28회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여수시 삼일동 호명마을에서 ‘제28회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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