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준서(왼쪽) 군, 윤영일 원장, 강경민(오른쪽) 군.

여수 바둑 꿈나무들이 최근 목포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아마바둑대회에서 학년 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수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웅천초교 강경민(1년) 군과 배준서(3년) 군은 학년 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웅천초 2학년부 장려상 권윤, 웅천초 4학년부 3위 서상빈, 시전초 5학년부 장려상 김남원 군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들은 여수시 웅천동에 소재한 ‘웅천바둑교실(원장 윤영일)’에서 수강해 관심을 끌고 있다.

윤영일 원장은 “두 명의 아이가 결승전까지 올라가고, 장려상을 받는 등 너무 대견스럽다”고 칭찬했다.
 

▲ 결승전 모습. (왼쪽이 1학년, 오른쪽이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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