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오케스트라·여수사랑로타리클럽 의료·법률봉사단, 삼혜원과 무료 자문·지속 교류 상생 협약

▲ 여수시민오케스트라와 여수사랑로타리클럽 의료법률봉사단은 지난 18일 아동양육시설인 삼혜원을 찾아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수시민오케스트라(대표 이송재)와 여수사랑로타리클럽 의료·법률봉사단(단장 김정웅)은 지난 18일 아동양육시설인 삼혜원(원장 윤명숙)을 찾아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플래시몹 공연과 ‘나의 살던 고향은’, ‘바나나차차’를 비롯해 아동들이 좋아하는 곡을 연주했다.

평소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와 환경 정화 활동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여수사랑로타리클럽은 김정웅 단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공연으로 아동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봉사자들은 공연 후에는 아이들과 간식을 나눠 먹고, 즐거운 설이 되기를 기원하는 덕담과 세뱃돈으로 격려했다.

특히 여수사랑로타리클럽 의료·법률봉사단과 여수시민오케스트라, 한국병원은 이날 삼혜원과 상생 협약식을 통해 의료·법률 자문을 지원키로 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내달 한국병원에서 모든 원생이 무료 건강검진을 하기로 했다.

여수사랑로타리클럽 의료법률봉사단은 내과·외과(한국병원), 안과(삼성안과), 이비인후과(다나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돌산성심의원), 치과(스마일치과), 양기웅 슬링운동센터 원장, 박경민 스위스 포냑 보청기 대표, 이원석 아라치과 기공소 대표, 세무법인 로고스 김대주 대표 세무사, 박주용 변호사 등 다양한 의료·법률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클래식 악기를 배우며 오케스트라 합주를 할 수 있는 여수시민오케스트라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가입 문의 010-2254-5017.
 

   
   
   
   
   
   
▲ 상생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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