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민생’ 챙길 것

▲ 제21대 총선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예비후보는 30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유화 예비후보 측 제공)

제21대 총선 김유화(55)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예비후보는 30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지방분권시대, 균형발전 도시 여수, 도약하는 여수를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뛴 풀뿌리 지방자치 정치인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경제는 성장했지만, 서민들은 여전히 어렵고 힘들다”면서 “국회의원이 챙겨야 할 것 중 하나는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 고령사회를 이롭게 할 사람, 요람에서 무덤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돌봄의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 개혁과 변화와 혁신에 맞춰 민생의 디딤돌이 되고 국민과 시민들의 희망사다리가 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조례와 창의인성교육지원 조례,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경력단절여성 지원 조례, 인문학진흥지원 조례, 장애인가족지원 조례 등 여수시의원 시절 가장 많은 조례를 발의하고 제정하면서 현장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한 법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면 일 잘하는 힘 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이 되어 문재인 정부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과 예산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챙기면서 더 잘사는 행복동반 도시 여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과 수서발(SRT) 전라선 운행,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 여수까지 연장, 돌산-금오도 간 연륙교 건설,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 편리한 교통망 확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여수 유치, 해양수산 신산업 등 해양수산 혁신 생태계 조성, 세계적 수리조선소 유치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여수 크루즈 모항 추진, 수소 연료전지 및 부품·소재 생산기지 구축 특화 산단 조성 및 수소의 생산·저장·이송 관련 상용화 R&D(연구·개발) 추진, 여수형 일자리 사업추진, 지역 주민 여수 산단 등 대기업 우선 고용 할당제, 원도심 복합 커뮤니티센터 설립, 치매 마을 조성 등의 추진 계획도 밝혔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서강대와 전남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여수MBC 아나운서, 여수시의회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현)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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