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 157권 정지원 학생 등 10명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최근 2개월 동안 157권을 대출한 정지원 학생 등 다독자 10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도서관(관장 방호삼)은 지난 4~5월 2개월 동안 도서관 소장도서와 전자책 대출실적을 기준으로 157권을 대출한 정지원 학생(물류통상학과)를 최우수 다독자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장서윤(국제학부), 이강준(물류통상학부), 유연정(해양기술학부)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장려상은 주다은(국제학부), 김경철(생명산업공학과), 최은정(해양경찰학과), 박현지, 류규현(문화콘텐츠학부), 국중재(해양기술학부) 학생이 각각 뽑혔다.

방호삼 관장은 “인문학 소양을 갖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다독자를 매 학기 선정하고 있다”라며 “자율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통해 차분한 자세로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면서 창의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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