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승산팩 전경.


여수시 율촌1산단 내 ㈜승산팩(대표이사 강명완)이 최근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의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근무혁신을 유도한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로서, 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한 결과를 평가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승산팩은 코로나19로 근무시간 단축·자녀 돌봄 휴가를 시행하고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근절했을 뿐만 아니라 유연근무제·휴가지원제도 등 다양한 복지를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들을 도입했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주)승산팩은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근무혁신 인프라 지원, 가족 친화 인증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강명완 대표는 “승산팩은 지역을 대표하는 포장 회사로서 자발적으로 기업문화 개선에 힘쓰고 모범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하는 문화와 복지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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