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모델링 완료 모습.


2020년 녹색자금 조성사업 대상자에 선정된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6곳의 프로그램 실 천정과 벽면, 바닥공사를 마무리했다.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이 자주 찾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자금 조성사업 나눔 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1억16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됐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수차례의 간담회와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견학했다.

김종진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복지관 내부시설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프로그램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남은 공간을 지역민들이 자주 찾는 복지시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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