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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유치, 조직정비·조례제정·지역사회 참여”…여수서 타운홀 미팅기후변화협약 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전략 마련
마재일 기자  |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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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2  16: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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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28 전략체계 개발을 위한 타운홀 미팅. (사진=추진위 제공)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하기 위한 전략체계 개발 타운홀 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COP28 유치위원회 구성, 숙박·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속적인 홍보 활동, 지방정부 차원의 공동 조례제정과 탄소 저감에 대한 기업체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등 여러 제안이 나왔다.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여수시 베네치아호텔에서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주제 논의, 과제 발표를 이어갔다.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이 ‘탄소 중립 시대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안 위원장은 COP개최를 위해서는 국가 수준의 전향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및 개최도시의 탄소 중립 선언과 실천 의지, 자발적 시민 참여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 COP28 전략체계 개발을 위한 타운홀 미팅. (사진=추진위 제공)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박사는 ‘COP 28 유치 과제와 대응 전략’ 주제발표에서 교통편과 회의장 여건 보완, 남해안 남중권 기후환경 비전 및 전략 선포, 산업계의 녹색전환 이니셔티브 선언, 지속가능하고 탄소 중립적인 COP28 개최전략 마련 등을 제언했다.

이기동 진주 동서 포럼 대표는 ‘COP 유치를 위한 시민사회의 활동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남해안 남중권 지자체의 적극적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COP 유치지원 활동가 양성과 지난 COP18 유치 활동의 역사성과 명분을 계승하면서 비교우위를 선점해야 한다고 했다.

유치위 관계자는 “남해안 남중권에 COP 28을 유치하고자 다양한 지혜를 모으고 전국에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COP 28은 생물다양성협약, 사막화 방지협약과 함께 유엔 3대 환경협약 가운데 하나인 기후변화협약을 논의한다. 198개 회원국 정상급 대표와 지방정부, 기업, 비정부기구 관계자 등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 COP28 전략체계 개발을 위한 타운홀 미팅. (사진=추진위 제공)
   
▲ COP28 전략체계 개발을 위한 타운홀 미팅. (사진=추진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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