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이 21일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사용해 달라며 1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부사장 송석근)은 21일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의 저소득 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마련해 여수시에 전달했다.

여수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돼 사회복지시설 6개소의 초등학생 이하 아동에게 1인당 8만5000원 상당의 선물 180개를 마련해 전할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은 찾아가는 산타썰매단을 꾸려 성탄절 전날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 전달 방식으로 선물을 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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