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불편사항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기로 -







경제발전의 중추인 중소 기업인에 대하여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여수세무서 박석현서장은 기업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7.14.(월) 여수기독실업인회(CBMC)가 주관한 정기 모임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 7.23(수) 여수지역 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심장섭 (주)재원산업대표)가 주최한 정기모임에 찾아가 그 간의 성실납세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한편, 중소기업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하여 기업인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모색 하기로 하는 등 기업불편사항들을 듣고, 납세자 들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 국세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주)재원산업 심장섭 회장은 "신기술 개발에 기업의 사활을 걸고 있는 생산적인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과 일선 경리실무자들은 아직도 세무서를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실무자들 간에도 자주 대화할 수 있는 창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건의에 박석현 서장은 "생산적인 중소기업 등에 대하여는 1억원, 성실납세자에 대하여는 5억원의 범위 이내에서 법이 허용하는 최장 9개월까지 납세담보 없이 납기연장 등의 적극 적인 세정지원을 펼칠 것을 약속하면서, 경리 실무자들의 모임에도 해당 주무자나 업무 실무자를 파견하여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철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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