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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여수의 자랑 ‘이순신 대교’ 개통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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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07  15: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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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선 (사)여수지역발전협의회장.
여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이순신 대교’가 8일부터 완전 개통된다는 소식이다.

총 길이 2,260m의 이순신 대교는 익히 알려 졌듯이 국내 최대 규모의 현수교로 양쪽 주탑이 해발 270m로 세계에서 가장 높고, 주탑과 주탑 사이의 주 경간장은 충무공의 탄신년인 1545년을 기념해 1545m.

이 다리는 여수시 월내동 국가산업단지에서 묘도동을 경유해 광양시 중마동까지 총 연장 9.58km다. 해상교량 6.2km와 접속도로3.3km, 왕복 4차선으로 1조636억원이나 되는 사업비가 투입됐다.

또한. 세계에서 4번째로 길다.
특히, 점점 대형화하는 선박의 통행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선박운항 가능 폭이 국내 최장인 1,310m로 1만8천TEU급의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들도 안정적으로 통항할 수 있고 진도 7~8의 강진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됐다.

이 다리가 개통되면 여수에서 광양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다. 50km가 단축된 것이다. 게다가 63빌딩보다 6m 높은 주탑 위에 일본 아카시대교와 호주 하버브리지 등 세계적으로도 두 곳에 밖에 없는 해상전망대까지 개설된다고 한다.

지역민 모두가 이순신 대교의 개통을 반기고 있다.
무엇보다 여수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국내 최대의 여수국가산단과 광양 포스코 및 컨테이너부두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적인 장점도 크다.

“이순신 대교는 어떻게 탄생하게 됐을까?”
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몇몇 정치인들이 여천공단에서 묘도와 광양을 연결하는 연륙․연도교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그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하지만 매번 성과가 없어 불가능한 것으로 치부돼 왔고, 그래서 한동안 주민들의 뇌리에서 사라졌었다.

이순신 대교의 탄생배경에는 현임 김충석 여수시장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지난 2002년 6.13지방선거에서 민선3기 여수시장으로 출마하면서 이를 공약에 포함시켜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한 바 있다. 그리고, 당선 후에는 끈질긴 노력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실상 사업을 확정지었다.

이처럼 우여곡절 끝에 이순신 대교 사업은 추진됐고, 박람회 기간 임시개통을 통해 경남권 관람객 유치에 일조함으로써 그 존재감을 선보인 뒤 오늘에 이르렀다.

정말 여수시민의 저력에 감탄하고, 이 다리를 위해 고생한 수 없이 많은 분들의 그 희생과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다만, 이 다리를 관리하는 비용이 연간 100억이라는 소식인데,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국가가 그 유지관리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바다.

이제 내일 모레면 우리는 10분 사이 여수와 광양을 넘나들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이 다리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비전을 실현시킬 것인가?’하는 숙제가 우리에게 주어지긴 했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순신 대교가 여수시의 발전을 몇 십 년 앞당겨 줄 자타가 공인한 ‘우리 여수의 자랑’이라는 사실이다.

이순신 대교가 여수에 몰고 올 변화의 바람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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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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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2013-02-11 22: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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