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백병원(원장 백창희)이 간단한 어깨 수술 장면을 현장 중계할 예정이다.

여수백병원은 30일 오후 5시 병원 로비에서 입원환자, 보호자, 직원 등 200여명에게 어깨 수술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백 원장은 “직접 수술을 집도하고 수술방과 로비를 연결하는 현장중계를 통해 고객과 보호자들에게 10분만에 해결되는 간단한 수술 방법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환자들이 부담도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백병원은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전남북, 충청권, 제주권 유일의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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