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제자동차경주장에 가상 레이싱 체험시설이 들어서 일반인도 모터스포츠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전남도는 차별화된 체험공간과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 국제자동차 경주장 활성화를 유도키 위해 모터스포츠 가상체험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자동차경주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체험·문화 공간 구축에 들어갔다. 자전거도로, 휴게시설, 네트어드벤처, 짚와이어, 인라인스케이트장, 키즈 드라이빙장, 발물놀이터, 드론연습장, 클래식 전기카트 등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로 조성, 운
전남 여수시와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가 9일 위드 코로나에 선도적인 여수관광을 만들고자 간담회를 가졌다.9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아 여행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관광과 방역에 대한 성공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해 위드 코로나를 선도하는 여수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코자 마련했다.권오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견뎌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여행업계의 점진적인 회복을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
전국 키위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전남 보성군이 키위축제를 개최한다.3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는 제1회 보성키위 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키위농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보성키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은 진행하지 않는다.오프라인 행사로는 규모를 최소화해 선포식, 축하공연, 드라이브스루 등 필수 프로그램만 진행할 예정이다.선포식은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키위 특별 할인 판매는 고속도로 보성녹차휴게소 상·하행선에서 실시되며 드
전남 여수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오는 6일 오후 2시에 ‘제28회 전남합창제’를 개최한다.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창제는 ‘2021 전남이 하나되는 합창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여수시립합창단 등 전남도 5개 지자체에서 11개 팀이 참가한다.다양한 합창단들이 공연을 통해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침체돼 가는 합창단 및 합창 문화를 다시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남의 문화 발전과 재출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합창제는 전남도의 지원을 받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각 지
한·아세안 합작 프로젝트로 제작한 글로벌 웹드라마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에 여수의 수려한 비경이 담겼다.26일 시에 따르면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는 글로벌 한류 팬덤을 기반으로 MZ세대 시청자를 겨냥한 웹드라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아리랑TV가 기획, CJ ENM가 제작을 맡았다.오는 29일 아리랑TV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세계 20여 개국 주요 방송사 및 OTT 플랫폼(넷플릭스 등 인터넷 TV서비스) 등을 통해 방영된다.드라마 내용은 20대 여자 주인공이 다섯 명의 남자들과의 각
여수작가회의 작품전『별과 새에게』 만약 내가 속절없이 죽어 어느 고용한 풀섬에 묻히며 말하지 못한 나의 기쁜 이야기는 숲에 사는 작은 새가 노래 해주고 밤이며는 눈물어린 금빛 눈동자 벌떼가 거니고 간 나의 슬픈 이야기를 말해 주리라 그것은 나의 벗과 원수는 어느 적은 산모퉁이에서 들으라 한 개 별의 넋을 받아 태어난 몸이니 나는 우지 마라 슬피 우지 마라 나의 맥이 다-하야 내가 죽는 그날 나는 별과 새에게 내 뜻을 싣고 가리라. 윤곤강 작
전남 고흥군의 불교문화 유적이 25일 국가 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군은 지난 8월 31일 국가 보물로 지정 예고한 ‘고흥 능가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16나한상 일괄’이 보물 제2137호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지정 수량은 고흥군 점암면 능가사 응진당에 봉안된 나무로 된 불상 23구와 불상대좌 3점, 순천송광사성보박물관에 위탁보관 중인 발원문 18점, 후령통 20점이다.고흥 능가사 응진당에 봉안된 목조석가여래삼존불 및 16나한상은 1685년 조각승 색난, 도헌스님 등이 참여해 제작한 조선후기 불상이다.이번 능가사 응진당 불상이
국립현대미술관에는 여수 출신이거나 여수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작품 활동을 하다 작고한 작가 5명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전남 최초의 서양화가이며 선구자인 김홍식(1897~1966) 화백, 추상회화의 대가인 류경채(1920~1995) 화백, 여수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말년에 여수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 생을 마감한 한국 수채화의 거장 배동신(1920~2008) 화백,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고통과 절망을 예술로 승화시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손상기(1949~1988) 화백 등이다. 그리고 추상과 설치작업이 지
뉴스탑전남은 여순사건 관련 그림과 시 등 문화, 예술 작품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여순갤러리'를 운영합니다.
전남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문)가 22일 소호동 동동다리 광장에서 ‘소호연안과 함께하는 문화 힐링’ 행사를 개최한다.21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 전시, 연주 및 문화공연이 진행된다.행사에는 서예교실과 수채화 교실, 문인화 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풍물, 통기타, 색소폰 연주와 사교라인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그간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상황을 영상과 사진으로 볼 수 있다.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장바구니도 나눠줄 계
전남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이 분청사기와 조선왕실도자기를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군은 오는 26일부터 2022년 2월 2일까지 ‘왕실도자, 색을 입히다 – 분청사기와 왕실도자 특별교류전’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분청사기와 함께 조선 왕실에서 사용됐던 도자기를 선보인다. 또한 왕실의 세계 각국 도자기 소비와 수용을 소개하면서 근대 국가로 개혁하려는 왕실의 노력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조선 개국 이래 대한제국까지 의례에 중심으로 사용됐던 과 조선과 프랑스의 수교(1886년)를 기
전남 여수를 시작으로 통영, 부산 바다에서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레이스가 펼쳐진다.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남해안 상생발전과 새로운 요트항로 개척을 목표로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11개국 350여 명의 선수단과 34척의 화려한 크루저요트가 참가한다. ‘여수 가막만’을 시작으로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까지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대회 첫날은 여수에서 선수등록과 함께 참가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둘째 날은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여수 가막만에
전남 여수에서 천재 요절 조각가 류인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끈다.손상기기념사업회(회장 우종완)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여수문화홀에서 류인의 작품 세계와 천재성을 확인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5년간 손상기 화가를 기념하기 위해 결성된 손상기기념사업회에서 지역의 문화적 풍요와 여수라는 같은 연고를 가진 조각가 류인을 여수미술협회와 지역 언론사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특히 류인의 유가족은 최근 고인의 유작 70여 점을 여수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여수시에 밝힌 바 있
전남 여수시가 ‘2021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관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을 통해 기초지자체 부문 5년 연속 수상의 영예까지 얻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도를 평가·시상하는 상이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희(회장 김진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다.심사는 SNS 활용지수, 산학연 전문가 및 내부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결과를 종합해 결정됐다. 여수시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으며 SNS를 활용한 소통 성과
전남 여수시의 오림터널이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이 걸린 갤러리로 재탄생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오림터널에 지역예술인의 회화 및 시화 등 예술작품 34점을 설치해 시민들이 산책하며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시민들 누구나 산책하며 작품을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만들고 지역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추진했다.시는 앞서 2019년에 미평공원에서 오림터널 입구까지 지역예술인 작품 36점 및 솟대 등 조형물 59점을 설치했다. 또 지난해에는 둔덕동에서 여천동주민센터까지 지역예술인 작
전남 여수시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오는 15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12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지(이하 재단)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다만 ‘그린패스(백신접종증명서)’ 소지자에 한해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준비된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재단에서는 유튜브 채널 ‘남도음식문화큰잔치TV’와 SNS, 홈페이지 등 축제 운영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박람회장 전시 행사장 내에 대형 전광판
일반적으로 미술 작품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고 특히 비싸다는 인식이 여전해 실제 생활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아트마켓은 누구나 쉽게 접근해 다양한 물건을 구매하는 마트처럼 미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라고 할 수 있다. 아트마켓은 마음에 드는 작품을 즉석에서 구매하면 포장해 배송해준다.아트마켓은 가능성과 예술성, 작품성을 갖추고도 빛을 보기 쉽지 않은 신진 작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다. 나이 등을 따지지 않고 서류 및 작품 심사만으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이런
전남 여수시가 보다 편리한 관광을 제공키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스마트관광도시란 관광과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선·발전시켜 나가는 도시다.시는 지난해 12월 전남도가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KTTP)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핵심사업인 스마트관광도시를 맡았다. 이에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서비
전남 보성군이 제23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무관중 경연대회로 개최한다.군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군중 운집 가능성이 큰 대규모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은 진행하지 않고 추모공연, 경연대회 등 필수 프로그램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분야로 나눠 명창․명고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학생부 종합 등으로 열리며,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모든 경연대회는 실시간 동영상으로 유튜브 보성군‧보성군문화예술회관‧보성판소리성지‧보성문화원 4개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미국 LA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J&J ART와 여수예술랜드가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을 진행한다.뉴스탑전남이 주최하고 여수예술랜드가 후원, J&J ART가 기획한 ‘제1회 여수아트마켓’은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여수예술랜드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고 백철극 화백, 팝아티스트 낸시랭 등 유명작가 특별전 ‘WHO IS NEXT’도 23일까지 진행한다.오프닝 무대로 캘리그라피 서예화가인 성연화 작가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화려한 NFT의 무대를 배경으로 성 작가의 화려한 안무를 관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