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의회가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회기는 지난 7월 8대 의회 개원 이후 진행된 질문 42건인 시정 질문·답변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2일 산단 대체녹지조성 현황 및 대체녹지 토양오염에 관한 사항, 화태∼백야 연륙․연도교 및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추진상황 등을 시 정부로 부터 주요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주요 안건으로는 ▲여수시 사유시설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여수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여수시 교통약자의 이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사업 주체가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관됐지만,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비용 일부를 여수시가 부담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5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도와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16일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주요 협약내용은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하지만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비용 30억 원 중 국비 10억 원, 전남도와 여수시가 각각 5억 원, 여수광양항만공사 10억 원씩 분담키로 했다.용역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한항공의 여수~제주 항공노선이 오는 29일부로 재개될 예정이다.5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시을)에 따르면 4일 대한항공 측은 김회재 의원에게 10월 29일 여수~제주 항공노선 운항 재개를 위해 국토부 정기편 노선개설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대한항공은 여수~제주 항공노선에 140석 규모의 A220-300이 투입되며, 일 1회·주 7회 운행될 예정이다. 제주발→여수행 운항 시간은 제주에서 13시 45분에 출발해 여수에 14시 45분에 도착하며, 여수발→제주행 항공은 15시 25분에 여수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이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주 의원은 내년 총선 공천에 한발짝 다가섰다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주 의원을 원내부대표로 인준하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키면서 원내부대표 임명을 확정했다.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 및 수석부대표와 함께 국회 운영 전반과 관련된 전략을 기획하고 여야 협력, 당내 소통 및 정책과제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주철현 의원은 "민생위기, 민주주의 위기에 직면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
전남 여수시청 팀장급 공무원이 관급 납품업체에 전화를 걸어 휴가비 명목의 상납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이같은 사례가 관행적인 것은 아닌지 철저한 공직기강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청 소속 A씨는 지난 8월 관급공사 업체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여름 휴가비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한 통화녹음 내용이 공개됐다.언론사가 보도한 통화내역을 보면 A씨는 납품업체에 전화를 걸어 "휴가비를 다음 주 중으로 하면 된다. 너무 늦어버리면 그렇다"거나 "부담 갖지 마시고 국장님도 있고 우리팀도 좀 보태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인 친명계인 주철현(여수시갑) 국회의원은 이재명 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과 관련해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우고 있는 당 대표를 몇몇 사람이 개인적 사리사욕 때문에 가결표를 찍은 것은 결국 국힘당에 팔아먹은 행위를 한 것"이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주 의원은 “최고위원회에서 체포동의안과 구속영장 청구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야당 탄압이라고 규정했는데 여기에 동조해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던진 것은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규정했다”라며 “찬성표를 던졌다고 스스로 밝힌 3명 의원에 대해서는 당에서 출당시키는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가 만성리에 위치한 여순사건 위령비와 시립공원묘지 내 희생자 집단묘역을 방문해 참배․헌화했다.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영규 의장을 비롯해 이미경 여순사건 특위 위원장, 고용진 부위원장, 문갑태·구민호·진명숙·김채경 위원 등 7명이 여순사건 유적지 참배에 나섰다.여순사건 위령비는 여순사건 부역혐의자로 종산국민학교에 수용돼있던 민간인을 학살한 장소에 2009년 건립됐다. 희생자 집단묘역은 호명동과 봉계동에 암매장된 희생자 유골을 1999년경 수습해 안장하면서 조성됐다.참배에 동행한 시 정부 관계부서 팀
뉴스탑전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여수시갑) 국회의원의 현 민주당의 현실과 지역 정치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주장을 들어봤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재명 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에 따른 민주당의 현실과 향후 전망, 4년 동안의 대표적인 공약사업과 지역정치권 갈등과 원인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인터뷰는 영상과 함께 순차적으로 보도한다.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인 친명계인 주철현(여수시갑) 국회의원은 이재명 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과 관련해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우고 있는 당 대표를 몇몇 사람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 대형 장례식장 건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부지는 의료시설용지로 장례식장 단독 건축이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런 가운데 여수시가 여수 웅천지구 종합병원 신축에 대한 건축·경관심의 과정에서 장례식장 단독 신축 안건에 포함시켜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여수 전남병원은 웅천지구에 의료시설용지인 H1과 H2, 2곳을 매입했다.지번이 각기 다른 별개의 부지인 이 2곳의 용도는 지구단위계획상 모두 의료시설, 종합병원으로 지정돼 있다.그런데 병원 측이 H1
전라남도 출연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가 비R&D 용역사업 과정에서 퇴직 공직자가 수주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일자 벌인 자체 감사 결과가 번복된 사실이 드러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CBS전남은 이같은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22일 이 매체에 따르면 전남TP와 고흥군은 전남 소재 유망 드론기업 발굴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드론기업 역량강화지원사업'에 대해 올해 초 감사를 진행했다. 전남TP 경영전략기획실은 해당 사업의 3차년도 사업 편성예산 검토 과정에서 전남TP 퇴직 직원 A씨가 참여기관 총괄책임자로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감사
전라남도가 전복 수확량 증가와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의 위기 탈출을 위해 해외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2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초 ASC 인증 전복 수출 기업인 ㈜청산바다, 일본 내 최대 수산물 유통기업인 트루월드재팬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전복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ASC 인증은 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수산양식관리협의회가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해 키운 양식 수산물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지난 2018년 ㈜청산바다가 인증을 받았다.이번 판촉행사는 일본
전남 여수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평가'에서 243개 지자체 중 7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22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가 지난해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꾸준히 펼쳐 온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20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 시상식에서 행안부는 광역자지단체인 부산광역시와 여수시, 충남 천안시, 대구 동구, 광주 북구 등 기초단치단체 6곳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민간 전문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추석을 맞아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관내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에 나섰다.22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지난 20일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진달래마을, 에덴동산 등 5개소를, 이어 21일에는 소나무노인요양시설, 남산요양원 등 5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그동안 여수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층 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2개소(입소자 1248명)에게 여수상품권, 지역특산품,
전남 여수시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예술인작품 추가구입' 공모를 진행한다.22일 시에 따르면 구입 부문은 한국화와 서양화, 드로잉, 판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등 9개 부문으로 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여수시 문화유산과로 신청하면 된다.응모 자격은 공고일 20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으로서 ▲개인전 2회 이상의 개최 실적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경력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 3회 이상 입상 등 하나 이상의 경력
전남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군이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후 지역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전반이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22일 군에 따르면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국내 유일의 발사장인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New Spacc) 육성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다. 민간발사장 구축,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오는 2031년까지 약 1조 6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특히 지난달 23일 개최된 국가연
전라남도는 최근 공공요금과 소비자물가, 도시가스 도매요금 등의 인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동절기 도시가스요금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1일 도에 따르면 취약계층이 오는 10월부터 2024년 5월까지 8개월간 사용분에 대해 요금을 미납하더라도 도시가스 공급 중단을 유예한다. 또 유예기간 중 발생한 연체료도 감면해줄 방침이다.취약계층의 경우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전남지역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약 8만 5천 가구가 대상이다. 유예받은 요금은 신청자에 한해 2024년 9월까지 4
전남 여수시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됨에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정부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는 '경계'로 유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함이다.이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오후 1~2시 점심 및 소독시간 제외)까지 운영된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도 정상 운영한다.보건소 선별진료소 유전자검사(PCR) 대상자
전남 여수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생활과 밀접 분야를 중심으로 편안한 명절보내기 대책 마련에 적극나서고 있다.▶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마련여수시는 6일에 걸친 추석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배치해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한다.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은 28일(목), 10월 1일(일), 10월 2일(월), 10월 3일(화)이며, 추석 당일 29일(금)과 다음날 30일(토) 이틀간은 휴무한다. 대형폐기물은 28일(목), 10월
전남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내년 국비 8억 6천만 원이 삭감된 가운데 예산 확보 총력에 나섰다.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내년도 주요 지역 핵심사업을 비롯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회장 조성과 전시시설 설계 등 섬박람회 개최 준비에 필요한 ‘24년도 국비 8억6천만 원을 행안부와 기재부에 추가 반영을 요청했다.하지만 정부가 긴축 재정 기조를 앞세워 섬박람회 관련 예산을 배제했다.정 시장은 그동안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강병원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행정안전위원회 최기상 의원실 등
여수시의회가 한국전쟁 중 민간인 희생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20일 국회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 지원을 요청했다.21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미군폭격사건 특위와 여순사건 특위가 국회와 진화위를 찾았다. 이날 활동에 나선 의원은 박성미·이미경 위원장을 비롯해 고용진 여순특위 부위원장, 문갑태·구민호·진명숙 의원 등 총 6명이다.특위 위원들은 미군폭격사건과 여순사건의 진상규명에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건의 자료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전달하고 진화위 관계자와 면담했다.위원들은 미군폭격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