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숙원 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28일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과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전남도민의 대표성을 가진 정책전문가, 경제계, 학계,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공동위원장은 허정 에덴병원장, 주상윤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장,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이 맡았다. 고문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집행위원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28일 경남 사천시 KAI 항공기 개발센터에서 제23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추진사업과 각종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내년에 추진하게 될 다양한 공동사업(8개 신규사업과 9개 계속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남해안남중권 지역 인프라 구축과 문화관광 협력사업을 함께 모색하고 협의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이날 협의회는 ▲발전포럼 개최 ▲이순신 호국 순례길 역사문화 탐방 ▲친환경농업인 대회 ▲영호남 합창 페스티벌 ▲시·군 동호회 교류행사 ▲농·수특산물 라이브 커머스 판촉 ▲농어촌일손돕기 교류
전남 광양시는 사회적 약자 위치 찾기 서비스인 ‘U-수호천사 서비스’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공모’에 선정돼 국내 최초사례로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공모는 정부혁신 사례 중 최초로 도입한 사례와 최고로 잘 운영하는 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공모사업으로 광양시 ‘사회적 약자 위치 찾기 서비스’가 최초 사례로 선정돼 ‘국내 최초상’을 수상했다.‘U-수호천사 서비스’는 2007년 광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회적 약자 위치 찾기 서비스로 지적장애 및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위치 측위 기
여수경찰서가 최근 오토바이 사고가 잦은 지점과 아파트 소음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점에 이륜차 단속이 가능한 후면 단속카메라를 학동 법원 앞 등 4개소에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기존 카메라는 대상 차량 진행 전방에 설치된 루프선바닥을 통과할 시 단속했지만 대상 차량 뒤쪽에 설치하는 후면카메라는 레이다를 통해 과속과 신호위반을 단속하는 방식이다.이번에 설치된 후면 무인교통단속 장비는 3개월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친 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에 활용될 예정이다. 여수경찰서 최홍범 서장은 "앞으로 오토바이 소음 민원이 많은 지점과
전남 여수국가산단 입주 기업인 롯데케미칼과 롯데MCC, 롯데GS화학 등 롯데화학계열사가 지난 27일 롯데케미칼사택에서 ‘2023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28일 여수시에 따르면 롯데화학계열사는 정기명 시장과 롯데케미칼 박수성 본부장 등 사내 봉사단과 지역 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은 4천 2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천 200박스를 만들어 시에 전달했다. 롯데화학계열사는 2018년부터 ‘사랑의 김장나눔’을 6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수지역 소외 이웃에게 전달된 성금의 누적규모는 총 2억 3천만원에 달한다.롯데케미칼
전남 순천시가 내달 31일까지 연말연시 소상공인 지원과 물가안정을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순천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과 지류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된다.모바일형(카드 또는 QR) 상품권은 ‘지역 상품권 chak(착)’어플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단 지류형은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어 50만원 구매 희망자는 지류 30만원과 모바일 20만원으로 나누어 구매해야 한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특별할인 판
2023년 제6회 국민 안전 발명 챌린지 공모전에서 여수해양경찰서 소속 정탁수(42)경위가 공무원 부분 동상을 수상했다.27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소재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관세청과 공동으로 진행한 「2023 국민 안전 발명 챌린지」 공모전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장에 접목한 정 경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에서 여수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에 근무하는 정 경위가 ‘화재 현장에서 배수펌프를 이용한 배풍기’를 발명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한 공을 인정받아 해양경찰교육원장 표창과 함께
전남 여수시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0명으로 총 390명이다.신청대상은 여수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재산액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우선 선발된다. 단 사업 유형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어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2024상반기 사업은 내년 2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선발자는 정보화·공공서비스·환경정비 사업 등에 투입된다.근무시간은 65세 미만 근로자의 경우
전남 순천시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순천시민이 함께하는 ‘2023년 도민과의 대화’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도의장, 정병회 순천시의장 등 250여 명의 다양한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특히 순천대학교 학생회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의 캐리커처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도·시정보고, 도민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영록 도지사가 도민과의
최관식 현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이 제7대 지부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최 지부장은 27일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1만 3천 521명 중 8천 880명(60%)중 6천 168명(76%)의 지지를 받았다. 민주노총은 중앙 임원 선거와 전국 16개 지역본부 임원 선거를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최관식(전국 플랜트 건설노조 여수지부) 지부장과 서이철(화학섬유 식품노조 LG화학 사내하청지회)사무국장은 단독 출마했다.최관식 지부장은 “3년간 노동조합을 이끌면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겠다”며 “지역사회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은 25일 여수서 가진 토크 콘서트에서 "기본소득정책은 법안을 통과시켜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실현 될 수 없다"며 "중앙정부의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주장했다.내년 총선 출마 지역구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용혜인 의원은 이날 여수기본사회연구소 주최로 전남학생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본사회 더불어 행복한 대동세상’ 토크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다.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사회로 진행한 콘서트에는 용혜인 국회의원,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 민
전남 순천시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순천대학교에서 주최한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심포지엄’에 ‘정원에 톡’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4일 시에 따르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신시장 발굴에 대한 일환으로 순천의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음료(콤부차)인 ‘정원에 톡’ 3종(순천 매실, 낙안 배, 월등 복숭아)을 자체 개발하여 8월 출시한 바 있다.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심포지엄에서 순천대학교 학생 및 심포지엄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효음료인 ‘정원에 톡’을 소개하여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뿐 아니라 발효음료와 건강에 관심
전남 순천시는 장안창작마당 갤러리에서 내달 18일까지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 윤윤상 개인전 ‘무진에서(In Mujin)’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입주하여 활동한 윤윤상 작가는 이번 결과 보고전을 통해 그동안의 창작 활동 성과를 시민에게 선보인다.‘무진에서(In Mujin)’는 김승옥의 단편소설 무진기행에서 차용됐다. 무진은 김승옥 작가의 고향인 순천을 모델로 하여 설정된 소설 속 가상 도시이다.윤 작가는 순천의 도시재생사업 구간 내 오래된 빈집의 내부에서 발견된 전화기, 코드선 등의 프로타주를 시도한 작품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지난 23이 재학생과 기업을 연결하는 취·창업박람회 ‘꿈을 보다. 내일을 그리다’를 개최했다.이날 박람회에는 지역 5개의 우수기업이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기업체-구직자간 1:1 현장 면접도 이어졌다. 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입사서류 컨설팅, 면접 컨설팅, 기업별 취업준비 컨설팅은 물론 창업을 원하는 재학생을 위한 창업 컨설팅도 진행됐다.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및 직업 심리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돼 재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또 관내 수험생과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입시박람회도 진행됐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내년 총학생회 선거가 한창이다. 지난 12일 후보 등록 결과 기호 1번 박범수 총학생회장 후보 (3년. 전기 및 반도체공학) 박재원 부학생회장(3년. 조선해양공학)과 기호 2번 유승완 총학생회장 후보(3년. 전자상거래) 이수아 부학생회장(3년. 멀티미디어)이 출마했다.이번 총학생회장 선거는 지난해 단일후보로 치러졌지만, 올해 경선으로 치르게 되어 선거 결과에 관심이 높다.“당신의 빛나는 청춘을 위해, ‘윤슬’”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마한 박범수 선거운동본부(선본)는 총장 직선제 학생 투표 반영 비율을 높이겠다는 대
여수해양경찰서가 해양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승선원 정보를 파악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여수해경은 오는 30일까지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친 뒤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어선의 출입항 신고 내역과 실제 승선원이 불일치할 경우 단속을 진행한다.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는 해양 사고 발생 시 시스템에 등록된 선원과 실제 탑승 인원 간 불일치로 인해 구조 현장에 혼선을 가져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어렵게 만든다.승선원 변동 신고는 어선 안전 조업법에 따라 출입항 신고 내용에
전남 광양시가 시 카카오스토리 채널이 '제9회 올해의 SNS 2023, 카카오스토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SNS 분야에서 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 SNS 부문 전국 최고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탁월한 소통행정을 인정 받았다.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소통을 중시하는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제정됐다.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매체별 SNS 활용 성과를 1차 정량평가(40%) 2차 전문가평가
전남 순천시가 24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민의 자발적인 노력과 안전 증진 역량을 국제적으로 재인증 받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국제안전도시란 ‘주민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고와 손상, 폭력, 자살 등으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이다.선포식은 제4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시상, 공인 협정서 서명, 공인패 전수, 건설현장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선포식에 참석한 시민들의 ‘재난은 막GO, 위험은 줄이GO, 안전은 지키GO’퍼포먼스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문화예술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전남아트박람회 ‘ART 061’이 열린다.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전남 문화예술 콘텐츠의 글로컬 성장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 예술인의 수도권 진출과 스타작가 양성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예술인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우선 첫날인 27일 오후 6시 엑스포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청년 예술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라이징스타
전남 광양시는 지난 22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정책과 이동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논의를 위해 ‘광양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유관단체, 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교통약자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광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안건과 ‘광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복지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장애인콜택시 및 바우처택시 증차, 버스터미널 시설 개선, 저상버스 주정차